임신을 했을 때 가장 좋은 것은 최상의 건강과 컨디션을 잘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임신부의 몸을 좋게 유지하려면 당연히 먹는 음식에 첫째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임신부에게 좋은 음식이라면 무엇을 먹어도 좋지만, 여기서 조금 생각해 보고 피해야 할 음식이 있다면 가려 먹는 것이 현명합니다.
소중한 태아를 가졌다면 임신부는 먹는 음식도 균형 있고 알맞은 영양가를 찾아서 잘 섭취해야 합니다. 임신부라면 반드시 먹지 말고 가급적 피해야 할 음식도 있습니다. 물론 임신을 하지 않았을 때는 똑같은 음식이라도 별로 문제가 없지만, 홀몸이 아니라 태아를 생각한다면 반드시 주의해야 할 음식들이 있습니다.
임신부의 올바른 음식 섭취는 바로 음식 태교와 같습니다.
임신부가 가급적 피해야 할 음식
알코올
알코올을 음식으로 분류하기는 좀 그렇지만 먹는 다는 관점에서 아주 유의해야 합니다. 태아를 가졌음에도 음주를 계속한다면 이것은 아주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뱃속의 태아는 산모로부터 태반을 통해 영양을 공급 받는데 만일 임산부가 알코올을 섭취하면 영양이 아기에게 가는 것과 동일하게 태아에 알코올이 그대로 갑니다. 이것은 태아성 알코올 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에 임신 중에는 꼭 금주를 해야 합니다.
태아성 알코올 증후군이 되면 소뇌 저형성 등의 뇌 장애와 성장 지연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높습니다. 임신 사실을 알았다면 바로 술은 끊어야 합니다. 혹시 임신을 모르고 계속 습관성 음주를 했다면 언제까지 술을 마셨는지 의사와 상의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해산물
해산물은 매우 댕기는 매력적인 음식이 됩니다. 임신과 출산을 위한 영양 균형에 있어 생선은 좋은 식단의 음식이 됩니다. 하지만 물고기의 일부에는 자연계에 잔존하는 ‘수은’이 먹이사슬에 의해 많이 축적되어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생선을 너무 많이 먹는 편중된 식사 요법은 상태에 따라 다소 뱃속의 아기에게 작은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금눈돔이나 참다랑어(참치)는 1주일에 생선회로 1인분(80g정도), 생선회로 1조각(80g 정도) 면 족합니다. 무엇이나 과하면 좋지 않습니다. 또한 임신 중에는 식중독이 될만한 음식은 자제해야 합니다. 특히 어패류는 보관 상태에 따라 좋지 않을 수 있는데 생조개 같은 것은 아주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해산물은 소식으로 하는 편이 좋습니다. 생선회나 생조개류는 먹으면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이러한 이유에서 해산물의 생식은 소량으로 제한하도록 합니다.
날계란
날계란이 무슨 문제가 있을까 싶지만 달걀 껍질에는 살모넬라균이 같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부에게도 알게 모르게 위험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날달걀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살모넬라균은 75°C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죽기 때문에 계란은 가열 조리를 해서 먹어야 안심입니다. 한편 집에서 만든 마요네즈와 드레싱에도 날달걀이 사용되고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보관을 잘하고 먹을 때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생고기
생고기에는 기생충인 톡소 플라즈마가 부착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톡소플라스마는 모든 포유류와 조류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는 기생충으로 고양이의 소변과 배설물과 생고기에서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 중에 처음 감염된 경우 태반을 통해 아기에게 전염되어 뇌와 눈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에 수액이 쌓이는 수두증이나 시력 장애 등이 그 한 예입니다.
먹는 음식도 태교입니다.
상식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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