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사망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엘비스 프레슬리가 1977년 갑자기 숨지자 사람들은 그의 죽음에 대해 매우 궁금해하였다. 그의 공식 사망원인으로는 심장마비로 알려졌지만, 실제는 변비로 인해 죽었다는 썰이 유력하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주치의는 그가 사망하기 몇 달 전부터 거의 똥을 누지 못했다고 한다.
엘비스 프레슬리 진짜 사망 원인, 변비로 죽었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죽은 후 부검을 해보니 4개월 정도 묵은 것으로 보이는 변이 장에서 많이 나왔다고 한다. 그때 그의 나이는 불과 42세로 변비로 죽었다는 것이 쉽게 믿어지지 않지만 인간이 똥을 누지 못한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지경이라 하겠다. 사실 먹는 것이 있으면 나오는 것이 당연한데, 인풋만 되고 아웃풋이 없으니 결국은 죽음에 이른 것이다.
엘비스 프레슬리, 그는 누구인가
일명 ‘로큰롤의 슈퍼스타’라고 불리면서 한 때는 세계적인 팝스타로 군림했지만 엘비스 프레슬리는 변비로 고생하다가 이 세상을 떠난 것이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식습관은 매우 문제가 많았다고 한다. 그는 죽기 직전까지도 치즈버거만 먹고 살 정도였는데 균형적인 식사를 전혀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는 너무 많은 약물을 복용하면서 장기 기능까지 훼손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니까 정크푸드와 수면제, 안정제, 진통제 등만 먹다 보니 신체 기능이 거의 망가져 사망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생애
엘비스 프레슬리는 1935년 1월8일 미시시피주 투펄로에서 태어나서 교회에 다니면서 음악적 영감을 많이 받았다. 그 당시 그는 평범하고 조용한 아이로 알려졌고 그냥 보통 아이와 다를 바가 없었다. 그러나 그는 학교에서 노래와 연주에 빠졌으며 주변 사람들은 음악에 미친 것 아니냐는 말까지 했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유년 시절은 그렇게 부유한 편이 아니었다. 그는 음악 수업도 정식으로 받지 못했고 악보도 볼 줄 몰랐다. 그러나 그냥 귀로 듣고 흥얼거리면서 연주하는 것을 좋아했다. 음악에 푹 빠져 있는 엘비스 프레슬리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음악을 직업으로 하고자 했던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1956년에 RCA Victor 레코드사에서 싱글 ‘Heartbreak Hotel’을 발매하고 가수로 공식 데뷔를 하였다.
엘비스는 음반을 발표하자마자 바로 대박이 났다. 그 당시 분위기로는 로큰롤이 천박한 것이라 여겼는데 엘비스 프레슬리는 신나게 자신의 음악적 면모를 뽐내면서 대중의 인기를 끌었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외모도 전형적인 미남이었다. 한편 떨리는 듯한 마성의 목소리와 함께 몸을 흔들면서 노래를 하는 그의 독특한 스타일은 충격적인 감동을 선사했다. 이때 많은 여자들이 뿅 간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노래뿐만 아니라 영화에까지 출연하여 인기를 모았다. 1956년 11월에 ‘러브 미 텐더’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영화로도 그는 자신의 인기를 모았다. 그는 이후 ‘Viva Las Vegas'(1964)에서부터 다큐멘터리 ‘Elvis on Tour'(1972) 등 상당히 많은 영화에 출연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때 찍은 영화가 무려 10년 동안 30편이라니 어찌 보면 가수 보다도 영화배우로도 대박이 난 것이다. 이렇게 엘비스 프레슬리는 노래와 영화로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이렇게 잘 나가다 보니 그의 1973년 하와이 콘서트는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으로 생중계되기도 했다. 이때 그의 콘서트를 전 세계의 15억 명이 동시에 시청을 했다니 엘비스의 인기는 지금의 유튜브 시대에 비교할 바가 아니다. 그러나 달도 차면 기울고, 물도 차면 빠진다는 옛말과 같이 이후 그는 끝없는 나락으로 빠진다. 그러니까 인기가 팍 시든 것이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인기 추락과 사망
그의 하와이 공연은 성공한 것으로 외면상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인기를 추락하였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1973년 10월에는 아내 ‘프리실라’와 이혼까지 했다. 이혼 사유는 엘비스의 외도와 방탕한 생활이었다. 이때 대중적 인기도 하락하고 개인적으로 이혼도 하다 보니 멘탈이 붕괴되었는지 폭식을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의 몸무게는 117kg까지 나갔고 잠을 못 자는 불면증에 시달렸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수면제’를 복용하기 시작하였고 또 깨어나서는 정신을 차리기 위해 ‘각성제’도 복용했다. 엘비스는 약을 달고 살기 시작한다. 그가 복용한 약은 엄청난데 수면제는 물론이고 각성제와 진정제 등 각종 약물을 너무 과다 복용하여 쇼크 상태에도 이르는 일도 있었다. 여기에 변비까지 겹쳤다. 약을 너무 많이 먹고 똥을 누지 못하다 보니 몸의 상태는 엉망이 되었다. 그의 몸은 부어올랐고 결국 주치의는 항문을 이식하는 수술을 하라고 권유도 했다. 그러나 엘비스는 수술을 거부하였고 악화된 몸을 간신히 지탱하다가 결국은 마흔두 살이라는 나이에 죽음을 맞이하였다.
엘비스가 죽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약을 복용했는가 하면 놀라울 정도이다. 그는 죽기 바로 전까지 약 7개월 동안 9,000정에 달하는 약을 복용하고 주사도 맞았다고 한다. 그가 그렇게 많은 약을 먹어야 했던 것은 스트레스와 우울증, 불면, 욕망, 과로, 두통 등 여러 질병과 증상에 시달렸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똥을 누지 못하고 죽었다니 얼마나 힘들었을지 안타깝기만 하다.
원래 천재나 유명한 사람들은 죽을 때도 보통 사람들보다 기이한 죽음을 맞이하는 편이 많다. 그런데 엘비스 프레슬리가 똥을 누지 못하는 변비로 인해 죽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사람이 변비에 시달리면 성격도 변한다. 성격이 변하면 운명이 변하고,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은 상식이다.
변비, 왜 무서운가
변비가 별거 아닌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생각보다 아주 위험하다. 변비에 걸리면 뇌졸증이나 심장마비, 심부전증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다. 한편 고혈압 환자가 변비로 고생하면 심장병에 걸릴 위험도 건강한 사람보다 무려 약 3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똥을 누지 못하는 것을 사소한 것이라 여길 수 있으나 이것이 장기화되면 정말 심각한 지경에 이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대변이 장에 가득 차게 되면 장패혈증으로 사망할 수 있다. 또한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이 변비로 심각해지면 장폐색, 패혈증, 장천공 등 합병증을 불러와서 죽음에 이르게 될 수 있다.
변비에 걸린 사람이 대변을 볼 때 아래에 힘을 많이 주는 것은 조금 위험하다. 자신의 똥을 내 보내려고 세게 힘을 주면 호흡이 힘들어지고 혈압이 높아질 수 있다. 대변을 보기 직전에 혈압이 높은데 이때 만일 힘을 많이 주면 위험하다. 그래서 노인분들 가운데 화장실에서 똥을 누다가 쓰러진 사람들이 많다.
변비의 기준
변비는 대변을 제대로 못 보는 것이다. 똥을 누는 것이 힘들거나 횟수가 상당히 줄어들었을 때, 그리고 변이 너무 굳어져서 나오는 경우를 변비라고 정의한다. 보통 사람이 일주일에 2회 이하 대변을 보면 변비라고 할 수 있다.
변비의 원인
사람이 충분한 섬유소 및 수분을 섭취하지 못하면 변비에 걸릴 수 있다. 여기에 정기적인 운동을 하지 않거나 급작스러운 삶의 환경 변화나 정신적 충격을 받으면 변비가 심해진다. 스트레스도 변비의 가장 원인이다. 아마도 엘비스 프레슬리는 자신의 인기가 갑자기 추락한 것과 이혼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 그리고 과다한 약물 복용, 잘못된 식생활이 변비의 가장 큰 원인이 되었을 것이다.
변비 해결법
- 정기적 배변 활동 : 똥이 나오는 것을 참지 마라, 바로 싸는 습관을 가져라.
- 수분이 많은 음식 : 식이섬유와 수분의 충분한 섭취는 필수적이다.
- 신체적 활동 강화 : 유산소 운동과 같은 활동을 많이 하라.
- 정신적 안정 유지 : 스트레스나 우울증 같은 정신적 억압에서 벗어 나라.
똥이 마려울 때 싸는 것을 억지로 참으면 배변 반사가 억제되어 나중에는 변이 직장에 차 있어도 큰 일을 볼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사람의 몸이 신기하게 똥이 계속 마렵지 않게 되는 괴로운 악순환에 빠진다. 그래서 똥은 싸고 싶을 때 바로 싸야 한다. 이것을 참으면 큰 병이 된다.
변비를 없애기 위해서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아야 한다. 또한 식이요법도 중요하다. 만성변비에 시달리는 사람은 반드시 식이 섬유 섭취를 증가해야 한다. 이때, 양배추가 좋다고 사람들은 말하기도 한다. 또한 아침과 저녁으로 적절한 유산소 운동을 곁들인 신체적 활동을 많이 하고 수분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도 좋다.
변비를 일시적으로 해결한다고 약으로 해결하는 것은 당장에는 효과가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결코 좋지 않다. 자신의 몸이 스스로 치유의 능력을 갖추어 똥을 잘 싸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똥을 잘 싸는 것이 건강한 생활의 지름길이고, 변비에 안 걸리는 것이 행복한 것이다. 먹는 즐거움도 중요하지만 싸는 쾌감이 없다면 인간은 결코 행복하지 않다는 것이 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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