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순이 학대 사건, 일명 ‘개 만도 못한 놈’의 행태

주인 살린 개를 보신탕으로 

세상을 살다보면 이상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찌보면 ‘개 만도 못한 사람’들이니 놈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3년 전에 개 주인이 뇌졸중으로 쓰러지자 크게 짖어 목숨을 살렸던 개가 잔인하게 훼손되자 그냥 보신탕으로 넘긴 사람이 있습니다. 어찌보면 자신의 생명을 살려준 개인데도, 개가 학대를 당해 큰 상처를 입자 그 개주인은 그냥 개를 식당에 팔아 버린 것입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자신이 키우던 개를 복순이라는 개에게 공격을 당했습니다.

그러자 공격을 받았던 이 애완견 주인은 복순이를 발로 차고 예리하고 날카로운 흉기로 훼손시킵니다.

 

결국 길거리에 있던 8살 ‘복순이’라는 개는 코와 가슴 등이 훼손돼 피를 흘린 채 발견됩니다. 그러나 개주인은 개가 이런 심각한 상처를 입자 치료를 포기하였는데, 결국 복순이는 죽었습니다. 알고보니 개를 훼손한 범인은 인근에 사는 60대 남성 A씨라는데, 왜 그랬는가 하니 자신의 강아지가 복순이에게 물려서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 합니다.


 

개 만도 못한 놈들

개에게 예리한 흉기를 휘둘러서 잔인하게 훼손한 놈, 그 상처입은 개를 주인이 보신탕집으로 보낸 놈 등 모두 개 만도 못한 사람들입니다. 세상이 점점 이상해지고 각박해지는데, 생각이 없어서 그리 사는 것인지 또는 그렇게 살다보니 생각이 없어진 것인지 사람들의 인성이 괴물같이 되는 것 같아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오늘도 흉흉한 세상은 괴이한 현실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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