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풍지관 (風地觀) [☴☷]
풍지관(風地觀) 상괘는 바람(風)이며, 하괘는 땅(地)이다. 관(觀)은 살펴보다, 관찰한다는 의미이다. 위로는 바람이고 대지가 아래 있으니 자연스럽게 새로운 변화가 온다. 따라서 변화를 잘 봐야 하기에 관(觀)을 괘 이름으로 한다. 정신적인 면에서는 좋은 쾌이다.
풍지관(風地觀) 상괘는 바람(風)이며, 하괘는 땅(地)이다. 관(觀)은 살펴보다, 관찰한다는 의미이다. 위로는 바람이고 대지가 아래 있으니 자연스럽게 새로운 변화가 온다. 따라서 변화를 잘 봐야 하기에 관(觀)을 괘 이름으로 한다. 정신적인 면에서는 좋은 쾌이다.
지택임 (地澤臨)은 주역의 19번째 쾌이다. 상쾌는 땅(地)이고 하쾌는 못(澤)이다. 임(臨)은 ‘순서를 밟다’ ‘군림하다’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땅속에 있는 물이 지상으로 올라오는 형상이며 새로운 시작에 임한다는 뜻에서 임(臨)을 괘의 이름으로 한다.
산풍고(山風蠱)에서 상괘는 산(山)이요, 하괘는 바람(風)이다. 산 아래에 바람이 있으나 고여 있는 바람은 탁하고 벌레가 모여 있는 형상이다. 고(蠱)는 벌레(蟲)에 그릇(皿)이 함께 있는 모습이니 불쾌하기 짝이 없다. 고난, 고통의 모습이나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는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지혜를 갖춘다면 전화위복(轉禍爲福)이 될 것이다.
택뇌수(澤雷隨)에서 상괘는 연못(澤), 하괘는 천둥 번개, 우레(雷)이다. 수(隨)는 “뒤따르다, 순종한다”는 의미이다. 천둥 번개가 연못 아래에 있고 용(龍)이 웅크리고 있는 괘상이기도 하다. 지금은 때를 만나지 못한 용이 연못 아래 있는 형상이니 기다리고 따라야 한다.
뇌지예(雷地豫) 상괘는 우레(雷)를 상징하는 진(震)이요, 하괘는 땅(地)을 상징하는 곤(坤)이다. 천둥 소리에 깨어난 대지의 초목들이 생동하는 형상이다. 만물이 고요함에서 깨어나 활력도 넘치니 즐겁고 기대하는 바가 크다. 뇌지예 쾌는 긍정적 변화를 위한 좋은 쾌이다.
위는 땅(☷)이요 아래는 산(☶)을 묘사하는 이 괘를 지산겸(地山謙)이라 한다. 높은 산이 낮은 땅 아래에 있는 것 같이 자신을 겸손하게 하라는 뜻이다. 지산겸(地山謙) 괘를 얻었다면 자신의 재능을 뽐내거나 남들 앞에 오만하게 굴지 말고 스스로를 낮추고 겸손하게 하라.
화개살(華蓋煞)은 ‘빛날 화(華)’ , ‘덮을 개(蓋)’에 ‘죽일 살(殺)이다. ‘빛을 덮는 살’이다. 여기서 ‘빛’은 재주와 능력을 의미하는데 살면서 그것을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한다는 살이다. 재주가 있는데 그것을 밝히지 못한다니 얼마나 억울할까?
화천대유(火天大有)는 주역의 14번째 쾌로 위는 불(火)이며 태양이고 아래는 하늘(天)이다. 대유(大有)는 크게 만족하여 모든 것을 얻는 상태이다. 불과 하늘이 만나서 큰 기운을 이루는 이 쾌는 성공의 기운이 있다. 시불가실(時不可失) 물실호기(勿失好機)이다.
12신살은(十二神煞) 년살(도화살), 천살, 겁살, 월살, 재살, 화개살, 지살, 망신살, 육해살, 역마살, 반안살, 장성살로 구성되어 있다. 사주에 살이 있다고 부정적으로만 해석할 수 없고 사주명식이나 대운에 따라서는 삶의 활력소가 된다. 자신의 사주에 신살이 있는지 찾아보자.
일간 자신을 생(生)하는 인성(印星)이 없는 사주가 무인성(無印星) 사주이다. 무인성은 생각이 없기에 말과 행동이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 마치 자동차에 내비게이션도 없는데 운전대 잡고 마구 달리는 형국이다. 무인성 사주가 잘 살아가는 방도를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