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100대 명산 리스트입니다.
산이 많은 나라에서 태어나서 꼭 가봐야 할 산이 있다면 아래의 100대 명산 목록을 보시고 가보시기 바랍니다. 순위는 한글 ‘가나다’순입니다.
한국에서 유명한 100대 명산
한국에서 유명한 산 100
1. 가리산
가리산은 사시사철 멋진 명산으로 정상 부근으로 올라가는 코스가 난이도가 좀 높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두촌면 천현리 산 134-133
해발 1051m, 진달래가 가장 많이 피고 야생화가 많이 서식하여 봄에 가면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2. 가리왕산
가리왕산 남동쪽 기슭에 있는 깊은 골짜기인 회동계곡이 일품이다.
휴양림 입구에는 한여름에도 서늘한 얼음굴이 있습니다. 여름에 가기 좋은 산이다.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장전리 산 1
해발 1561m, 여름에 가면 시원한 얼음동굴이 유명하고 주변 경관도 일품이고 자연생태적인 신비를 지닌 산이다.
3. 가야산
가야산은 해동(海東)의 10승지로 알려진 산이다. 옛날부터 조선 팔경의 하나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명산이다.
경북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 산 162
해발 1430m, 팔만대장경과 해인사가 있는 곳으로 역사가 아주 오래된 산이다.
4. 가지산
가지산은 영남알프스내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1979년 경상남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이다.
울산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산 232-2
해발 1240m, 백두대간 남단의 중심에 있고 석남사가 유명하다.
5. 감악산
감악산(紺岳山)이란 지명은 검푸른 바위 산이라는 의미이다.
지명에서 보듯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보인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휴일에 쉽게 오를 수 있는 아주 낮은 산이다. 경기 파주시 적성면 객현리에 위치한다.
해발 675m, 경기 5악의 하나로 알려졌고 비뜰대왕비와 임꺽정 굴이 볼만한다.
6.강천산
전북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산 263-1
강천산은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이 매력적이다. 멋진 기암괴석과 깊은 계곡 등이 있어 시원한 느낌을 준다.
해발 584m, 경관이 수려하고 조망이 좋다. 강천사와 금정산성이 유명하다.
7. 계룡산
충남 계룡시 신도안면 부남리 1063-1
계룡산은 주봉인 천황봉에서 쌀개봉, 삼불봉으로 이어진 능선이 흡사 닭벼슬을 한 용의 형상을 보이고 있어 생긴 이름이다.
지리산, 경중에 이어 3번째 국립공원으로 우리에게는 많이 알려진 명산이다.
해발 845m, 신라 5악 중 서악, 조선 3악 중 중악으로 불린다.
8. 계방산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 창촌리
계방산은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에 이어 남한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이다.
산이 높고 크면서도 아담한 산세와 능선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해발 1577m, 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9. 공작산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화촌면 군업리 산 10
공작산은 정상에서 바라보면 경관이 멋지게 보인다.
풍치가 아름답고 깎아 세운 듯한 암벽이 장관이다. 산세의 아름답기가 공작새와 같다하여 공작산이라 불린다.
해발 887m, 울창한 산림과 경관이 수려하고 수타사와 수타계곡은 꼭 가봐야 한다.
10. 관악산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산 56-1
관악산은 옛날부터 개성 송악산(松岳山), 가평 화악산(華岳山), 파주 감악산(紺岳山), 포천 운악산(雲岳山)과 함께 경기도 오악(五岳)의 하나로 알려졌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산이다.
해발 629m, 도심지 가까이 있으며 도시자연공원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산이다.
11. 구병산
충북 보은군 마로면 갈평리 산 13-1
구병산(九屛山)은 아홉개의 병풍에 풍광을 담은 아름다운 산이다.
봉우리가 많아 구봉산(九峰山)이라고도 불린다.
해발 877m, 북쪽 지역 능선이 속리산 국립 공원에 속해있으며 서원계곡이 유명하다.
12. 금산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산 257-3
금산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속해 있고, 멋진 절경으로 유명하다.
금산이라는 이름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금산(錦山)이라 명칭했다는데서 나온다.
해발 681m, 경상남도 기념물이며 남해 금산 보리암은 가볼만한 곳이다.
13. 금수산
충북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산 12-1
금수산은 월악산 국립공원 최북단에 위치한 산이다.
해발 1016m, 봄에 가면 철쭉이 볼만하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유명하다.
14. 금오산
경북 구미시 남통동 산 33
금오산은 대구 경북을 대표하는 유명한 산이다.
사계절 언제나 찾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해발 977m, 많은 문화유산이 있고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명금폭포와 금오산성을 빼 놓지 말고 봐야 한다.
15. 금정산
경남 양산시 동면 가산리 산 1-1
금정(金井)은 금빛의 샘을 뜻하는 말이다.
암상금정(巖上金井)에서 비롯되어 금정산이란 이름이 붙었다.
해발 802m, 금정산은 부산 도심과 가까워 부산 시민이 많이 찾는 휴식처이기도 하다. 호국사찰 범어사와 금정산성이 유명하다.
16.깃대봉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 산 17
깃대봉은 봉우리가 깃대 모양의 바위로 보여져 명칭이 그렇게 불린다.
신안 홍도의 최고봉으로 멀리서도 보인다.
해발 368m, 홍도에 위치한다.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이다.
17. 남산
경북 경주시 배동 산 72-6
남산에 있는 대표적인 산으로 여기에 있는 불상이 유명하다. 그중 하나는 바로 7개의 불상이 조각 되어있는 칠불암과 마애불상군이다.
남산에는 바위에 새긴 ‘마애불’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해발 468m, 불상 80여체가 있고 탑 60여기 등 신라의 불교역사를 알 수 있는 산이다.
18. 내연산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중산리 산 103-1
내연산은 활엽수가 빼곡하고 군데군데 적송이 많은 산이다.
울창한 숲을 이룬 것이 장관이다.
해발 710m, 청하골과 보경사 등이 유명하다.
19. 내장산
전북 순창군 복흥면 봉덕리 산 8-10
내장산은 단풍으로 유명한 산이다. 가을이면 사람들이 찾는 대표적인 산이기도 하다.
정읍, 순창, 장성 등 3개 시군에 걸쳐 있을 정도도 광활하다.
해발 763m, 호남 5대 명산으로 알려졌고 철옹성 같은 특이한 지형이 매우 특이하다.
20. 대둔산
전북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산 15-1
대둔산은 노령산맥 줄기가 김제의 만경평야를 향하다 금산지역에서 독립된 산군을 이루며 절경을 보이는 곳이다.
해발 878m, 마천대와 낙조대에 이르는 바위능선과 일몰이 볼만하다.
21. 대암산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월학리 산 439
대암산 용늪은 남한에서 처음 발견된 고층습원이다. 우리나라가 람사르 협약에 가입하면서 제일 먼저 등록한 습지로도 알려졌다.
해발 1304m,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22. 대야산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산 75-1
대야산은 문경시와 괴산군의 경계를 이루는 곳에 위치한다.
대야산은 속리산국립공원내에 포함되어 있다. 시원한 계곡과 반석이 유명하다.
용추의 기묘한 모습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해발 931m, 월영대가 유명하다.
23. 덕숭산
충남 예산군 덕산면 대치리
덕숭산은 호서(湖西)의 금강산(金剛山)이라고도 불리는 산이다.
산 중턱에 유며한 수덕사가 있다.
해발 495m,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경관이 수려하며 덕산온천이 유명하다.
24. 덕유산
전북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산 109
덕유산은 관광 곤돌라를 타고 해발 1천5백 20m 설천봉에까지 쉽게 오를 수 있다. 여기에 오르면 덕유산 정상 향적봉도 20분 만에 쉽게 오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다.
산이 험하지 않아 남녀노소가 등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해발 1614m,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리 받는 유명한 산이다.
25. 덕항산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신기면 대기리 산 2
덕항산은 입구에 대금굴과 산 중턱에는 지하 금강산이라 불리우는 동양최대의 동굴인 환선굴이 유명하다.
해발 1071m, 경동지괴 지형으로 기암절벽과 초원이 어우러져 장관을 펼친다.
26. 도락산
충북 단양군 단성면 벌천리 산 1-1
도락산은 사계절 모두 방문하기 좋은 산이다.
월악산 국립공원의 한 축인 도락산은 여기저기 볼 곳이 많은 산이다.
해발 964m, 소백산과 월악산 중간에 위치한다. 단양 8경 중 하선암, 중선암 등이 산재한다.
27. 도봉산
서울 도봉구 도봉동 산 31
서울에 살다 보면 한번쯤 가보는 산이다.
도봉산은 이름 그대로 봉우리가 길인 산이라는 뜻이다.
선인봉을 오르는 암벽 등반 코스만 해도 37개나 될 정도로 많은 코스가 있다.
해발 740m, 최고봉인 자운봉 등이 수려한 경관을 보인다. 암벽 등반에 최적지로 알려진 산이다.
28. 두륜산
전남 해남군 북일면 흥촌리 산 117-8
두륜산은 산행거리가 짧고 암벽 위험구간에 계단이 설치되어 안전하게 등산 할 수 있다.
여러 봉우리들 가운데 노승봉과 두륜봉이 유명하다.
두륜산 케이블카를 타면 편안하게 천년고찰 해남 대흥사를 비롯한 고산 윤선도의 녹우당, 우항리 공룡화석지, 우수영 명랑대첩지, 땅끝 마을 등을 골고루 볼 수 있다.
해발 703m, 한반도 최남단에 솟아있는 산으로 왕벚나무의 자생지가 있다.
29. 두타산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동 산 267
두타산은 2021년 동해 금강바윗길 ‘두타산 협곡 마천루’와 ‘무릉계곡 베틀바위 산성길’이 전면 개방되어서 최근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특히 신비롭고 멋진 베틀바위가 정말 볼만하다.
해발 1353m, 바위에 50여개의 구멍이 패여 그렇게 산이름이 지어졌다. 그런데 사람들은 우스개 소리로 ‘골 때리는 산’이라고도 한다.30.
30. 마니산
인천 강화군 화도면 문산리 산 55
마니산은 급경사 이루어진 화강암이 넓게 분포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상에는 단군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참성단이 있다.
해발 469m, 단군 시조의 전설이 간직 된 산으로 유명하다. 또한 마니산은 성화를 채화 하는 곳이기도 하다.
31. 마이산
전북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산 18
마이산은 전형적인 타포니 현상을 볼 수 있는 세계적 지질명소로 알려졌다.
특히 겨울철에 정화수를 떠 놓으면 고드름이 하늘로 솟아 오르는 역고드름 현상을 볼 수 있다. 이것은 매우 특징적이다.
마이산에는 돌탑으로 유명한 마이사가 있다. 마이산을 가면 마이사는 꼭 가봐야 한다. 말의 귀를 닮았다는 의미의 마이산(馬耳山)으로 불렸다는 썰도 있다.
해발 686m, 특이한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섬진강과 금강의 발원지이다.
32. 명성산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산 26-23
명성산은 기암절벽과 억새꽃으로 유명하다.
고려가 건국 되기 이전에 태봉국의 궁예가 철원에 도읍을 정하였는데 이때 왕건에게 쫒기다 죽은 산이라고 한다. 궁예가 철원에 도읍을 정했지만 결국은 망한 곳이다.
해발 923m, 일명 울음산이라고도 한다.
33. 명지산
경기 가평군 북면 적목리 산 1-1
명지산은 경기도에서 두번째로 높은산이다.
명지폭포가 유명하며 명지1~3봉이 있는데 1봉이 정상이다.
해발 1267m, 산세가 웅장한 군립공원이다.
34. 모악산
전북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111-3 (구이면 원기리)
모악산은 전주와 김제, 완주에 걸쳐 있는 산이다.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을 띠고 있어 ‘어머니의 산’이라고도 한다.
모악산은 북한 김정은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전주 김씨’ 시조 김태서의 묘가 있는 곳이라고도 한다. 김일성 조상이 있는 산이라고도 한다.
해발 794m, 진달래와 철쭉이 유명한 호남 4경 중 하나이다. 또한 견훤이 후백제를 일으킨 곳으로 유명하다.
35. 무등산
광주 북구 금곡동 산 1-1
무등산은 광주와 담양군·화순군과 경계에 있는 산이다.
무악(武岳), 무진악(武珍岳), 서석산(瑞石山), 입석산(立石山)이라고도 한다.
해발 1187m, 최고봉인 천왕봉 가까이에 원기둥 모양의 절리가 발달해 있고 경치가 수려하다.
36. 무학산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감천리 산 131
무학산은 마산 시가지 서북쪽에서 마산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크고 작은 능선과 여러 갈래의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발 761m, 도시민의 휴식처로 아기자기한 능선과 다도해를 바라보는 경관이 뛰어난 산이다.
37. 미륵산
경남 통영시 봉평동 산 19-1
미륵산은 케이블카로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산이다.
통영의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발 461m,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38. 민주지산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산 39-2
민주지산이 동으로는 석기봉과 삼도봉, 북으로는 각호산이 우뚝 솟아 웅장한 기상을 보인다.
자연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자연생태계의 보고이기도 하다.
멋진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물한계곡, 삼도봉 등 볼거리도 많다.
민주지산(岷周之山)은 충북 영동과 경북 김천, 전북 무주 등 3도에 걸쳐 있다.
해발 1242m, 국내 최대 원시림 계곡인 물한계곡이 유명하다.
39. 방장산
전남 장성군 북이면 죽청리
방장산은 전북 정읍시와 고창, 전남 장성의 경계에 있다.
내장산의 서쪽 줄기를 따라 뻗친 능선 중 가장 높이 솟은 봉우리이다.
방장산 자연휴양림에는 신갈나무, 굴참나무, 고로쇠나무 등 활엽수가 많다.
가을에는 단풍이 들때 숲이 노랗게, 갈색으로 물들드 것이 멋진 산이다.
해발 743m, 호남의 삼신산 중 하나이며 전북과 전남을 양분하는 산이다.
40. 방태산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 산 1
방태산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산이다.
계곡을 따라 트레킹을 할 수 있다.
코스의 난이도도 어렵지 않아 많은 사람이 찾는 산이다.
해발 1444m, 한국에서 가장 큰 자연림이라고도 한다. 방태산에는 희귀식물과 희귀어종이 많아 볼거리가 풍부하다.
41. 백덕산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산 1-1
백덕산은 능선에 이어지는 기괴한 나무들과 정상에서의 조망이 볼만하다.
강원 영월, 평창, 횡성 등 3개군의 경계에 걸쳐 있는 산이다.
가을에는 단풍이 멋지고 겨울철에는 하얀 눈이 쌓였을 때 설경은 아주 볼 만하다.
해발 1350m, 산세가 웅장하고 깊은 골이 특징이다. 평창강과 주천강의 수계이며 법흥사가 유명하다.
42. 백암산
전남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 산 1-11
백암산은 전북 순창과 정읍,전남 장성에 걸쳐 있다.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상왕봉을 최고봉으로 한다.
가을에는 단풍이 워낙 아름답기로 소문한 산이다.
내장산만큼이나 백암산 백양사의 단풍도 유명하다.
해발 741m, 봄에는 백양산을 가고, 가을에는 내장산을 간다는 말도 있다.
43. 백운산
경기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산 1-2
백운산은 흰 구름을 이고 있는 산이란 뜻이다.
산에 올라가는 계곡길과 능선길 곳곳에 화강암으로 된 바위와 깎아 세운 듯한 단애가 특징적이다.
해발 904m, 높은 봉우리들이 무리를 이뤄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44. 백운산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백운산은 동강이 굽이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등산코스가 좀 힘들고 어려워서 등산 초보자가 가기에는 힘들 수 있다.
난이도 최상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힘든 구간들이 있다.
해발 883m, 경관이 아름답고 조망은 좋다. 천연기념물 260호 백룡동굴이 유명하다.
45. 백운산
전남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산 136
백운산 자연휴양림에는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숙박시설 등이 있어 언제라도 찾기 좋은 산이다.
사람들이 쉽게 갈 수 있고 휴식과 치유는 물론 다채로운 체험과 숲캉스까지 즐길 수 있는 명산이다.
해발 1218m, 산세가 볼만하며 경관도 수려하다. 억새풀과 철쭉 군락이 유명하다.
46. 변산
전북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변산은 변산반도에 있는 산이다.
내변산(內邊山)과 외변산이 있고 보물 291호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이 있는데 오래된 느티나무와 보리수가 있다.
해발 508m, 울창한 산과 계곡으로 유명하다. 모래해안과 암석해안이 뛰어난 경관을 뽐낸다.
47. 북한산
경기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산 1-1
서울이나 수도권에 살면 쉽게 갈만한 산이다.
세계적으로도 드물게 도심 속에 있는 자연공원이며 우리나라에서 15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명산이다.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에 걸쳐있을 정도로 산이 광대하다.
북한산이라는 이름은 조선 후기에 한강 이북에 있다고 하여 붙인 것이라는 썰도 있다.
(해발 837m) 경관이 수려하고 도시민들의 휴식처, 수많은 고찰들이 있음
48. 비슬산
대구 달성군 유가읍 양리 산 3-1
비슬산은 대구의 어머니 산이라고도 한다.
장엄하게 솟아 오른 기암들이 볼만하다.
세계 최대의 암괴류가 강처럼 흘러내리는 것이 일품이다.
해발 1084m, 봄에는 진달래, 가을에는 억새 등이 볼만한다. 경관이 아름답고 낙동강을 끼고 있다.
49. 삼악산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산 164-23
삼악산은 춘천시 서면과 신동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기암괴석과 봉우리가 첩첩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해발 654m, 고고시대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산이라 한다. 등선폭포가 유명하다.
50. 서대산
충남 금산군 군북면 보광리 산 56-1
서대산은 해발 904m의 충남 최고로 높은 봉이다.
산 정상으로 올라가는데 조금 힘이 난이도가 있어 중급 코스에 해당된다.
해발 904m, 경관이 아름답고 조망이 좋은 산으로 유명하다.
51. 선운산
전북 고창군 심원면 연화리 산 130
선운산은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과 심원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울창한 산림과 계곡이 있고, 사찰과 많은 문화재가 있어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도솔산이라고 원래 불리기도 했다.
해발 336m, 천연기념물 184호인 동백나무숲으로 유명하다. 선운사는 꼭 가볼만한 사찰이다.
52. 설악산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설명을 특별하게 하지 않아도 될 유명한 명산이다.
백두대간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명산이다.
속초시와 양양군·고성군·인제군에 걸쳐 광대하게 펼쳐 있다.
대한민국에서 한라산, 지리산 다음으로 세 번째로 높은 산이기도 하다.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실컷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외국에도 잘 알려져 있다.
설악산 국립공원은 최고봉인 대청봉(1,708.1m)을 중심으로 백두대간 주능선으로 기암괴석과 울창한 경관을 자랑한다.
해발 1708m, 수많은 산줄기와 계곡이 어우러져 한국을 대표하는 산이다.
53. 성인봉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산 35
성인봉(聖人峰)은 울릉도에 있는 성층화산이다.
성인봉은 연중 내내 안개에 쌓여 신비감을 보이기도 한다.
산행 난이도는 쉽다.
나리분지에서 신령수가 있는 곳까지는 성인봉 원시림을 지나는 완만한 등산로로 가면 된다.
해발 984m, 휴화산인 울릉도의 최고봉이다. 나리분지와 천연기념물인 원시림이 유명하다.
54. 소백산
충북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산 59-1
소백산은 단양군과 영주시에 있는 백두대간 상의 산이다.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이색적인 산이다.
단양 소백산 철쭉제가 5월 말~6월초에 개최된다.
해발 1439m, 1000m이상은 초원을 이루고 있다. 비로봉 일대의 주목군락지가 유명하다.
55. 소요산
경기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 1-5
소요산은 주능선을 경계로 해 동서로 동두천시와 포천시에 걸쳐 있지만 대부분의 등산로는 동두천 쪽으로만 나 있다.
산세가 수려해 경기의 소금강이라고도 한다.
신라 고승으로 알려진 원효가 세운 자재암이 있다.
해발 559m, 규모는 아담하지만 경관이 아름다워서 등산하는 사람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산이다.
56. 속리산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산 1-1
속리산국립공원은 충북과 경북의 여러 지역에 걸쳐 바위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산이다.
주요 봉우리인 천왕봉과 비로봉, 문장대는 백두대간의 장엄한 모습을 연출한다.
속리산은 기암 절경이 빼어난 산으로 한국 8경 중 하나로 꼽힌다.
법주사가 있어 유명하다.
해발 1057m, 산세가 수려하고 1000종이 넘는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57. 신불산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산 180
신불산 이름의 유래는 ‘신령이 불도를 닦는 산’이란 뜻이 있다.
신불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가천리와 상북면 등억알프스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억새가 유명하다.
해발 1209m, 능선에는 광활한 억새와 바위절벽, 완만한 지대가 멋지게 조화롭다.
58. 연화산
경남 고성군 개천면 좌연리 산 284
연화산은 경남 고성읍 북서쪽 12km 거리에 위치한 산이다.
산세가 연꽃을 닮아서 연화산이라 한다.
험준하고 쭉쭉뻗은 능선이 특징이다.
해발 528m, 경관이 아름답고 문화재와 오래된 사찰이 많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59. 오대산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산 1
오대산은 강원도 강릉시, 홍천군, 평창군에 걸쳐 있는 광대한 산이다.
국립공원인 오대산은 산책하기 좋은 길로 선재길이 유명하다.
월정사, 상원사 등이 전통사찰이 있다.
해발 1563m, 국내 제일의 산림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경관이 수려한 것이 특징이다.
60. 오봉산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 산 189-2
오봉산은 소양호 한쪽에 우뚝 솟아 있는 산이다.
산자락에 고찰 청평사를 품고 있으며 능선 곳곳의 아기자기한 풍광을 볼 수 있다.
5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진 산으로 기암절벽, 노송, 소양호가 어울려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느낌을 들게 한다.
해발 779m, 산세가 험하지 않고 경관이 아름답다. 청평사와 회전문이 유명하다.
61. 용문산
경기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산 20-3
용문산은 산세가 웅장하고, 용문산 가섭봉을 중심으로 도일봉, 백운봉, 중원산이 둘러싸고 있다.
용문사에는 아주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다.
해발 1157m, 신라시대 역사적 가치가 높다. 경기도에서 네번째로 높은 산이기도 하다.
62. 용화산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고성리
용화산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암릉 구간이 있고 멋진 바위 경관을 볼 수 있다. 큰고개에서 정상으로 올라갈 때 보이는 거대한 새남바위가 굉장히 멋있다. 그러나 막상 정상은 수목이 너무 울창하여 조망을 내려다 보기는 어렵다.
주로 해발 600m 이상인 큰고개까지 자가용을 끌고 와서 많이 산행한다.
정상까지 0.7km밖에 되지 않아 산행은 쉬워 보이나 암릉 구간이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해발 878m, 산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63. 운문산
경남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산 1-2
양시 산내면과 경북 청도군 운문면 경계에 있는 산이다.
구름이 많은 산이라 한다.
운문사에 가면 금당 앞 석등, 내원암석조아미타불좌상, 대웅보전 등도 볼 수 있다.
해발 1188m, 천태만상의 기암괴석이 계곡과 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하다. 운문사가 유명하다.
64. 운악산(현등산)
경기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 산 202
운악산은 초보가가 산행을 하기에는 난이도가 있는 산이다.
암릉과 거친 등산코스가 힘이 많이 드는 산이다.
산으로 올라 가는 길이 좁고 자잘한 자갈, 돌들이 많다.
해발 936m, 망경대를 둘러싼 경관이 뛰어나며 운악 8경으로 유명하다.
65. 운장산
전북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운장산은 완주군 동상면과 진안군 주천면이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해발 고도가 제법 높기에 정상에서의 조망이 무척 뛰어나다.
해발 1126m, 물이 맑고 암벽과 숲으로 둘러싸여 경관이 멋지다. 아름다운 자연휴양림이 있다.
66. 월악산
충북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 산 14-1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산이다.
제천 뿐 아니라 충청북도 충주시, 단양군과 경상북도 문경시에도 걸쳐 있는 산으로 볼 수도 있다.
월악산에는 전설이 있다.
월악산에는 신라의 마지막 왕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와 딸 덕주공주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신라를 멸망시킨 고려 왕건은 경순왕의 딸 덕주공주를 제천 월악산 아래 덕주사에, 아들 마의태자를 하늘재 아래 충주 땅인 미륵대원지에 가뒀다.
왕건은 공주를 가두기 위해 덕주사에 세 겹으로 성을 쌓았다고 한다.
멀지 않은 거리에서 있었던 공주는 동생 마의태자의 모습을 생각하며 남향으로 마애불을 새겼고, 마의태자는 북쪽의 공주 모습을 그리며 북향으로 미륵불을 세웠다는 이야기다.
해발 1094m, 송계 8경과 용하 9곡이 있으며 국립공원이다.
67. 월출산
전남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산 89-2
월출산의 정상은 천황봉(809m)이다.
이곳은 신라 때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낸 곳이라 한다.
천황봉을 중심으로 북쪽과 동쪽은 큰 바위가 굵직한 능선줄기 위에서 웅장한 풍경을 자랑한다.
해발 809m, 난대림과 온대림이 혼생하여 생태적 가치가 크다. 월출산은 국립공원이기도 하다.
68. 유명산
경기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 산 58-1
유명산은 자연휴양림과 계곡이 아주 유명한 산이다.
산보다는 산 입구 쪽의 자연휴양림이 더 유명한 것이 특징이다.
유명산 계곡도 산보다 유명하다. 이 계곡은 유명농계(有明弄溪)라 하여 가평 8경 중 제8경으로 지정되어 있다.
해발 862m, 능선이 완만하고 부드러우며 현등사가 유명하다.
69. 응봉산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응봉산은 강원도 삼척시와 경북 봉화군,울진군에 걸쳐 있다.
응봉산은 낙동정맥의 한 지류로 동해를 굽어보는 산의 모습이 매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해발 999m, 계곡탐험코스로 적합하다. 산림이 울창하고 덕구온천과 용소골이 유명하다.
70. 장안산
전북 장수군 계남면 장안리 산 116-3
장안산은 일명 영취산(靈鷲山)이라고 한다.
장수, 번암, 계남, 장계 등 4개 면의 중앙에 위치한다.
장안산은 주변 일대의 계곡과 숲의 경관이 빼어나게 수려하다.
덕산계곡, 용소의 비경 등이 있어서 여름에는 피서지로 적합하다.
해발 1237m, 기암과석이 산림과 어우러져 있다.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71. 재약산
경남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산 1
재약산은 경남 밀양시의 단장면과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산이다.
최고봉이 ‘수미봉’이며 산세가 수려하여 삼남금강(三南金剛)이라 부른다.
표충사쪽에서 등산하는 코스가 좋다.
해발 1189m, 자연경관이 아름다우며 가장 넓은 억새밭인 사자평이 있다.
72. 적상산
전북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산 117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중앙에 있는 산이다.
덕유산국립공원 지역에 속하며, 4면이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덕유산국립공원에 속한 적상산은 가을 산행 명소로도 유명하다.
깎아지른 듯한 층암절벽과 유난히 붉은 단풍이 어우러져 절경을 보여준다.
해발 1034m, 적상산성과 안국사가 유명하다.
73. 점봉산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산 1-15
점봉산은 한계령을 사이에 두고 설악산 대청봉을 마주보고 서 있다.
물상의 기암과 오색약수는 특히 유명하다.
해발 1424m, 생태적 가치가 커서 유네스코 생물권보존구역으로 지정되었다.
74. 조계산
전남 순천시 송광면 장안리 산 1-1
조계산은 순천 송광사와 순천 선암사를 동·서 양면에 품고 있는 영산(靈山)이다.
2개의 절을 잇는 길이 ‘굴목재’라는 이름의 숲길이 있는데 이곳이 아주 유명하다.
선암사 등 전통 사찰도 있다.
해발 884m,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불교 사적지가 많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75. 주왕산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산 8-1
청송 주왕산은 설악산, 월출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암산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이다.
눈을 사로잡는 암봉과 깊고 수려한 계곡이 빚어내는 절경이 일품이다.
특히 가을 단풍이 일색이다.
해발 721m, 기암괴봉과 석벽이 병풍처럼 굴러서 경관이 아름다운 산이다.
76. 주흘산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산 42-58
문경의 진산(鎭山)인 주흘산은 ‘우두머리 의연한 산’이란 뜻이다.
문경새재의 주산이다
문경새재도립공원에 있어서 등산 전후에 문경새재 관광도 할 수 있다.
해발 1106m, 소백산맥의 중심을 이룬다.
77. 지리산
경남 통영시 사량면 돈지리 산 151
경남 통영의 사량도蛇梁島 지리산은 낮지만 경관이 좋다.
바위능선을 둘러싼 숲과 기암괴석들이 아름답다.
지이망산(智異望山)이라고도 한다.
해발 398m, 한려수도의 빼어난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기묘한 바위 능선이 특히 유명하다.
78. 지리산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산 100
경상남도와 전라남북도 5개 시군에 걸쳐 21개의 구간으로 이루어진 지리산 둘레길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해발 1915m,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생태계보고이며 국립공원 1호로 지정되었다. 지리산은 너무 광대하고 산으로 올라가는 코스도 다양하다.
79. 천관산
전남 장흥군 관산읍 외동리 산 51-4
천관산은 호남 5대 명산 중 하나이다.
천관산은 다양한 모양으로 솟아 있는 기암괴석이 마치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억새와 아름다운 기암괴석이 멋진 경관을 보여준다.
해발 723m, 천관사와 동백숲이 유명하다.
80. 천마산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팔현리 산 14
천마산은 남양주시 화도읍과 진접읍 사이에 위치한다.
산세가 제법 험해서 소박 맞은 산이라 불려왔다.
천마산(天摩山)은 이성계(李成桂)가 ‘이 산이 매우 높아 손이 석자만 길어도 하늘을 만질 수 있겠다’ 하여 천마산으로 이름지었다고 한다.
해발 812m, 산꼭대기를 중심으로 능선이 뻗어있어 어느 지점에서나 정상을 볼 수 있다.
81. 천성산
경남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산 63-2
천성산은 ‘원적산’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양산시는 원효산과 천성산을 통합하여 원효산(922.2m)을 천성산 주봉, 천성산( 812m)을 천성산 제2봉으로 변경하였다.
해발 922m, 금강산의 축소판이라고도 한다. 산 정상부의 드넓은 초원과 산지습지가 유명하다.
82. 천태산
충남 금산군 제원면 신안리 산 30-1
천태산은 아기자기한 암반과 암릉이 특징적이다.
약 4시간정도의 산행시간으로 초심자나 가족산행지로 가기 좋다.
천태산은 암벽코스가 유명한 영동의 명산으로 신라 32대 효소왕과 고려 제31대 공민왕의 피안처로 알려진 “영국사”가 자리하고 있다.
해발 715m, 충북의 설악산이라고 할 정도로 경관이 무척 아름답다.
83. 청량산
경북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산 60-1
청량산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봉우리들이 유명하다.
하늘다리가 유명한 산이기도 하다.
청량사라는 유명한 사찰이 있다.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산 가운데 하나이다.
해발 870m, 원효대사가 창건한 유리보전, 신라시대의 외청량사 등 역사적 유적지로 유명하다.
84. 추월산
전남 담양군 용면 쌍태리 산 6
추월산이란 지명은 ‘가을이면 산봉우리가 보름달에 맛 닿을 정도로 높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추월산(秋月山)은 전라남도 담양군과 전라북도 순창군 걸쳐있는 산으로 불갑산, 방장산, 금성산을 거느리는 산이다.
해발 731m, 울창한 산림과 담양호가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답다. 추월난이 자생한다.
85. 축령산
경기 가평군 상면 행현리
축령산은 가평군과 남양주시의 경계이자 아침고요수목원을 품고 있는 명산이다.
일명 비룡산이라고도 한다.
축령산(祝靈山)은 태조 이성계와 엮인 전설이 있다.
고려 말에 이성계가 축령산에 사냥을 왔다. 그러나 그가 짐승을 한 마리도 못 잡자, 몰이꾼이 이를 보고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이성계는 산 정상에 올라가 정성껏 고사를 지낸 후 멧돼지를 5마리를 잡았다는 것이다. 이후 고사를 드렸던 신령스러운 산이라는 뜻의 ‘축령(祝靈)’이라는 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해발 879m, 소나무와 잣나무 장령림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경관이 아름답다.
86. 치악산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산 33
치악산은 주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남대봉 (1,181m)과 매화산(1,085m) 등 1천여 미터의 고봉들이 연이어 있어 경관이 무척 아름답다.
산 곳곳에 산성과 사찰, 사적지들이 많다.
구룡계곡, 부곡계곡, 금대계곡 등과 신선대, 구룡소, 세렴폭포, 상원사 등이 유명하다.
사계절별로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 여름에는 구룡사의 울창한 숲과 깨끗한 물, 가을에는 단풍, 겨울 설경이 볼만한 산이다. 치악산의 옛날 이름은 적악산(赤岳山)이었다. 가을에 단풍이 짙게 들면 산 전체가 붉게 보여서 적악산이라 했다. 그러다가 뱀에게 잡아 먹히려던 꿩을 구해 준 나그네가 위험에 처하자 그 꿩이 자신을 구한 은혜를 갚아 목숨을 건졌다는 ‘은혜 갚은 꿩’ 전설에 따라 치악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해발 1288m, 1천여 미터의 고봉들이 연이어있어 경관이 아름다우며 산성과 사찰이 많다.
87. 칠갑산
충남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산 30
칠갑산은 진달래와 철쭉이 아름답게 피는 산이다. 봄에 가보면 좋다.
정상을 중심으로 아흔아홉계곡을 비롯한 까치내, 냉천계곡, 천장호, 천년고찰인 장곡사 등이 유명하다.
등산로 입구에 ‘콩밭 매는 아낙네’ 동상과 청양의 또 다른 상징물 ‘청양고추’ 상이 인상적이다.
해발 561m, 백운동 계곡 등 경관이 아름다우며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88. 태백산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혈동 산 87-2
태백산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정선군, 태백시, 경상북도 봉화군 경계에 있다.
태백산은 『삼국사기』를 비롯한 여러 기록에서 신산(神山)으로 섬겨졌다.
태백산은 제천의식의 장소이기도 하다.
겨울에는 눈꽃을 보는 명산이다.
해발 1567m, 옛날부터 삼한의 명산이라고 불리웠다. 경관이 뛰어나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89. 태화산
충북 단양군 영춘면 오사리 산 1
오지에 있어서 이 동네 지역 사람 아니면 잘 모르는 산이기도 하다.
이름만 들으어서는 태화산이 어디에 있는지 모를 수 있다.
태화산 정상에서는 남한강과 영월읍 그리고 영춘면이 잘 보인다.
태화산에는 석성과 토성이 혼합된 옛 성터가 남아 있다. 태화산에 있으므로 태화산성이라고 부른다.
해발 1027m,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90. 팔공산
대구 동구 중대동 산 1-1
팔공산은 대구, 영천, 경산, 칠곡, 군위 크게 다섯 개의 지역에 걸쳐져있다.
소원을 들어준다는 갓바위가 유명하다. 기도빨이 세기로 유명하다는 썰이 있다. 팔공산 가서 기도 올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도 그래서 나온 것이다. 대학 입시때나 취업을 하는 시즌에 사람들이 많이 와서 기도를 한다고 한다.
해발 1193m, 대구시 근처에 있는 가장 높은 산으로 시민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명산이다.
91. 팔봉산
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리 산 225
팔봉산은 홍천강 중간쯤에 위치한 산이다.
크고 작은 여덟 봉우리가 형제처럼 솟아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산으로 고도가 낮고 거리는 짧지만 등산로가 암릉과 절벽 사이에 있어 산행이 결코 쉽지 않다.
해발 302m, 산은 규모가 작지만 여덟개의 바위봉이 이어져있어 경관이 보기 좋은 산이다.
92. 팔영산
전남 고흥군 영남면 금사리 산 37-1
팔영산은 백두대간에서 뻗어 내려온 산줄기의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산이다.
팔영산은 우리나라 봉우리 산 중에서 암릉 타는 재미와 스릴이 넘치는 곳이다.
팔영산(八影山)은 시원스러운 다도해 조망과 8개 암봉을 오르내리는 산행 묘미가 아주 매력적이다.
해발 609m, 산세가 험준하고 조망이 좋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능기사가 유명하다.
93. 한라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산 1-1
한라산은 능히 은하수를 잡아당길(雲漢可拏引也) 만큼 높은 산이란 뜻이다.
옛날부터 신선들이 산다고 해서 영주산(瀛州山)이라 불리기도 했다.
지리산, 북한의 금강산과 함께 한반도의 3대 영산이다.
해발 1950m,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가장 높은 산이란 것은 상식이다.
94. 화악산
경기 가평군 북면 화악리 산 228-5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경기도의 최고봉인 가평 화악산은 경기 5악(화악산,운악산,관악산,송악산,감악산)중에 으뜸이다.
중봉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펼쳐지는 조망이 일품이다.
북쪽에서 시계방향으로 촛대봉, 수덕산, 명지산, 국망봉, 석룡산, 백운산 등이 멋지게 보인다.
해발 1468m, 능선의 경관이 뛰어나며 조명이 좋고 자연휴양림이 있다.
95. 화왕산
경남 창녕군 고암면 우천리 산 80-2
화왕산은 경남 창녕군 창녕읍과 고암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창녕의 진산 화왕산은 봄철 진달래와 가을 억새로 유명하다.
영남권 최대 ‘억새산’으로 불린다.
해발 757m, 해마다 정월대보름이 되면 억새평전에서 달맞이 행사가 열린다.
96. 황매산
경남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산 219
‘영남의 금강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황매산의 무학굴은 무학대사가 수도를 한 동굴로 전해진다. 무학대사가 수도승 시절에 어머니가 산을 왕래하며 수발하다 뱀에 놀라 넘어지면서 다친 발을 보고 100일 기도를 드려 뱀과 가시, 칡이 없는 ‘삼무의 산’으로 불렸다는 전설이 있다.
해발 1108m, 화강암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경관이 무척 아름답다.
97. 황석산
경남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산 156-1
황석산은 남덕유산 남녘에 자리 잡은 산이다.
백두대간 줄기에서 뻗어 내린 네 개의 산 기백·금원·거망·황석 가운데 가장 끝 자락에 흡사 비수처럼 솟구친 이 봉우리는 덕유산에서도 선명하게 보인다.
가을에는 능선에 광활한 억새밭이 장관이다.
황석산과 기백산 사이에는 그 유명한 용추계곡이 있다.
해발 1190m, 능선에 있는 광활한 억새밭등 경관이 아름답다.
98. 황악산
충북 영동군 매곡면 어촌리 산 106-1
황악산은 김천시 대항면과 충북 영동군 매곡면 및 상촌면에 걸쳐있는 산이다.
주요 봉우리들로 비로봉과 신선봉, 백운봉 등이 있다.
해발 1111m, 전체적인 산세는 완만한 편이나 계곡미가 아름다운 것이 특징이다.
99. 황장산
경북 문경시 동로면 생달리 산 8-1
황장산은 골짜기가 깊고 원시림이 아름다운 산이다.
황장산은 월악산국립공원 동남단에 있는 산이다.
조선 말기까지 작성산(鵲城山)이라 불려졌다.
황장산은 대중에게 비교적 덜 알려진 산이다.
해발 1077m, 울창한 산림이 암벽과 멋지게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답다. 화장목이 유명하다.
100. 희양산
경북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산 1-1
희양산은 화강암 바위들로 이뤄진 암봉이다.
희양산은 문경새재에서 속리산쪽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줄기에 위치하고 있다.
신라 고승 지증 대사는 문경을 둘러보고 산세와 지리에 반해 봉암사를 세웠다고 한다. 이후 희양산은 우리나라 구산선문(九山禪門)의 종찰로 자리 잡았다.
희양산(曦陽山) 백운대는 소백산맥 줄기 중 가장 빼어난 경치를 선 보인다.
해발 999m, 산 전체가 하나의 바위처럼 보여 먼 산에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100대 명산,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유명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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