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꿈 이야기 (8) 꿈에서 우는 여자

매일 밤 똑 같은 꿈을 꾸거나 또는 비슷한 꿈을 꿔 본적이 있는가요?

어떤 꿈을 꾸다가 깼는데 또 잠은 청하니 그 꿈이 시리즈로 이어질 때도 있습니다.

또는 얼마 전 꿈을 꾸었는데 잊고 있었는데 또 그 꿈을 꾸고 있을 때도 있답니다.

꿈에서 우는 여자

같은 꿈이 계속 된다면 정말 악몽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같은 꿈이 만일 계속 된다면 거기에 어떤 메시지가 있는 것도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나요?

꿈에서 우는 사람이 바로 나!

이 이야기는 강남구 000씨의 실제 괴담이라 합니다.

매일 밤 꿈속에 소복을 입은 여자가 울고 있었다.

중간 고사 기간을 맞아 시험공부를 하다가 깜빡 잠이 들고 말았다 그 사이 꿈을 꾸었는데 썸뜩하고 이상한 꿈이었다 그 꿈은 우리 집 대문 앞에 소복 입은 여자가 울고 있었다.

다음 날 가족들에게 꿈 이야기를 했더니 시험기간이라 피곤해서 그런거라고 가볍게 넘어갔다

하지만 나는 친구들과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면서도 어젯밤 꿈이 자꾸 떠 올랐다 소복은 입은 여자가 다른곳도 아닌 우리 집 대문앞에서 울고 있었다는점이 무섭고 찜찜했다

그날 밤, 나는 도서관에서 또 다시 그 꿈을 꾸게 되었다.

어제 밤 꿈처럼 집을 향해 가고 있었는데 그 여자가 이번엔 우리 집 마당 안으로 들어와서 울고 있었다 어젯밤 꿈과 달리 마당 안으로 들어왔던 여자와 여자 앞에 놓여있던 세 개의 관이 있었다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집에 무슨 일이 생긴것 아닐까 걱정이 되어 집에 전화를 했는데 다행히 아무일도 없었다
나는 친구들에게 꿈 이야기를 했고 귀신 굼은 개꿈이라며 신경쓰지 말라며 안심을 시켜주었다

다음날 나는 엄마에게 근처 친구네 집에서 공부하고 학교로 바로 가겠다고 얘기를 하고 친구 집으로가서 새벽까지 시험공부를 하게 되었다

새벽이라 피곤했던지라 10분만 눈을 붙였는데 세번째 꿈을 꾸게 되었다.

이번에는 나는 우리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마당을 지나 안방으로 들어섰는데 이번에는 안방에 지난 번 그 여자가 들어와 세 개의 관 앞에서 또 울고 있었다.

매일 꿈속에 나타나 우리 집에서 울고 있는 여인의 정체가 궁금했던 나는 그 여자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그 여자의 얼굴을 보고 나는 소스라쳤다.


그 여자 얼굴을 보니 바로 나 자신이었다.

꿈에서 깬 나는 불길한 마음에 곧바로 집으로 달려갔는데 안방은 연탄가스로 가득 메워져 있었다. 그리고 방안에는 가족들이 자고 있었다 그렇게 어머니,아버지,남동생까지 가족 세명 모두가 죽어있었다

매일 이상한 꿈을 꿨던 나는 가족을 잃고 울고 있는 나의 모습을 미리 보여줬던것 같다 .

– 출처 : 인터넷에 떠도는 무서운꿈 이야기입니다.

꿈에서는 내가 나라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의 얼굴은 아무리 볼려고 해도 보이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상한 꿈을 꾸었다면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꿈은 누군가에게 또는 나에게 무슨 말을 하고 있습니다.


error: 상식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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