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지뢰복 (地雷復) ☷☳
지뢰복(地雷復)은 64괘 가운데 24번째 괘이다. 위에는 땅(地)이고 아래에는 우레(雷)가 울린다. 땅에서부터 천둥 우레가 울리니 세상이 새롭게 태동하는 형상이다. 또한 봄의 기운이 오니 만물이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로 복(復)을 괘 이름으로 하였다.
지뢰복(地雷復)은 64괘 가운데 24번째 괘이다. 위에는 땅(地)이고 아래에는 우레(雷)가 울린다. 땅에서부터 천둥 우레가 울리니 세상이 새롭게 태동하는 형상이다. 또한 봄의 기운이 오니 만물이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로 복(復)을 괘 이름으로 하였다.
음양오행은 목(木)화(火)토(土)수(水)금(金) 기운의 운행을 뜻한다. 오행 기운이 변하여 움직이는 것을 음양오행(陰陽五行)이라 하는데 여기서 각각의 기운의 상호작용을 하면서 생극제화(生剋制化)가 이루어진다. 오행의 상생상극을 이해하는 것은 사주의 상식이다.
육십갑자(六十甲子)는 천간 10간(干) 지지 12지(支)가 서로 어우러져서 하늘과 땅을 잇는 기둥(柱)이 순차적으로 짝을 이루어 성립된다. 육십갑자는 사주명리학을 이해하는 가장 기초적인 것이다. 육십갑자에서 나온 사주팔자(四柱八字)는 바로 그 사람의 운명방정식이다.
지장간(支藏干)은 지지(地支) 안에 숨겨져 있는 천간(天干)을 말한다. 지지에는 땅(地) 속에 감춰져서(藏) 만물에 영향을 끼치는 하늘의 기운인 천간이 있다. 지장간은 사주명식에 따라 원국에서 바로 작용되기도 하고, 대운이나 세운을 만나 작용된다.
형충회합(刑沖會合)은 물리적이며 외부적 드러나는 것이고 파해(破害)는 심리적이고 내부적이다. 지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형충회합파해(刑沖會合破害)에 따라서 사주원국이 대운(大運)과 세운(歲運)에서 요동치고 운로(運路)에서 길흉(吉凶)이 판가름 나기도 한다.
산지박(山地剝) 괘의 상괘는 산(山, ☶)이고 하괘는 지(地, ☷)이다. 박(剝)은 ‘빼앗긴다’는 뜻이다. 산이 허물어져서 무너져 가는 형국이니 불길함을 뜻한다. 개인적으로는 파산 직전의 모습이고 사회적으로는 붕괴의 시기이다.
여자가 예쁘다고 남자의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여자의 외모가 아무리 잘 생겨도 이상한 놈들만 파리처럼 꼬이고 찌질한 남자들과 결혼을 하기도 합니다. 여자가 남자의 사랑을 많이 받고 못 받고는 외모가 아니라 바로 그 여자의 사주명식에 달려 있습니다.
사주팔자는 천간(天干)과 지지(地支)를 바탕으로 코드가 짜여 있다. 천간은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 10개로 구성된다. 천간(天干)의 오행은 음양으로 분류되고, 이들 천간은 각기 합(合)과 충(沖)을 하면서 사주명식과 운에서 각기 작용한다.
색(色)을 밝히는 여자는 사주원국 자체에 음기와 음란의 요소를 갖고 있다. 합(合)이 과다하고 여기에 정임(丁壬) 합(合)이 있으면 색에 능하다. 또한 인성이 과다하거나 식상이 과다하여도 색을 밝힌다. 한편 너무 조열하거나 수(水)가 왕한 사주, 정관과 편관이 과다하게 혼잡한 사주, 역마와 도화가 동주한 사주도 그러하다.
교통사고를 당하는 사주는 충(沖)과 살(殺)의 작용에 따른 것이며 운(運)에서 천간(天干) 충과 지지(地支) 충을 받을 때가 대부분이다. 한편 사주명식에 있어 사고를 당하게 하는 혈인살(血刃殺), 백호살(白虎殺), 탄함살(呑陷殺) 등 신살(神殺)의 작용도 무시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