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꿈 이야기 (7) 꿈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무서운 꿈을 꾸고나면  그 여운이 오래갑니다. 특히 자각몽은 악몽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꿈에 내가 꿈이라는 것을 알고 그것을 말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무서운 꿈 이야기

자각몽을 꾸면서 꿈에 꿈이라는 것을 말할 수 있는데, 만일 이렇게 하면 더 큰 혼란이 올 수 있습니다.

꿈 속에서 꿈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꾼 꿈과 가위에 대해서 여러분께 말씀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판에서 자각몽에 대한 글들을 흥미 있게 여러번 읽었었구요, 그 중에서 꿈 속에서 “이거 꿈이네”라고 말하면 꿈 속 인물들이 모두 자신을 쳐다본다는 글 역시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본론으로 들어가 짧은 제 꿈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꿈에서 저는 정말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부모님과 여행 가서 맛있는 것도 먹었고 그 여행에서 돌아와서 한 친구네 집에서 친한 친구들끼리 모여 하하호호 웃으며 정말 재밌게 놀고 있었습니다. (꿈 속에서는 전개가 휙휙 되잖아요.)

그런데 갑자기 이게 다 꿈이라는 생각이 드는 거에요.

그래서 “아 이거 꿈이네?ㅎ”라고 말하니까 꿈 속에서 웃고 있던 친구들이 갑자기 정색하면서 다 저를 쳐다보는 거에요.

저는 깜짝 놀라서 꿈에서 깼는데 그 때부터 가위에 눌렸어요.

저는 새우잠?자세로 구부려서 자고있었고 엄마가 욕실에서 샤워기 튼 소리도 다 들렸는데 누가 제 앞에서 자기를 보라는 듯이 손바닥으로 침대를 타타타타탁 계속 내리쳐서 제 침대가 계속 흔들리는 거에요. 근데 제가 너무 무서워서 눈을 더 꼭 감았는데, 가위에서는 눈 감았을 때에도 앞이 보이는 경우가 있잖아요.


제 앞에서 침대를 계속 내리치던 사람은 쪼그려서 머리를 풀어헤쳐서 그 한 쪽눈만 보였는데 그 한 쪽 눈은 저를 향해 치켜뜨고 있던 여자였어요.

가위에서 깨어나려고 계속 몸 움직이다 새끼 손가락 움직여서 간신히 깼습니다.

물론 꿈 속에서 꿈이라고 말해서 모두 다 가위 눌리는 것은 아니겠지만 이번이 저는 제가 여태까지 눌렸던 가위 중에 제일 무서웠던 가위였습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무서운 경험 원치 않으신다면 꿈 속에서 꿈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설 잘 보내세요.

– 출처 : 인터넷에 떠도는 무서운꿈 이야기입니다.

꿈에서 꿈이라는 것을 말하게 되면 악몽이 될 수 있습니다.

만일 꿈에서 그것이 꿈이라고 외치거나 알리면 가위가 눌릴 수도 있습니다.

꿈에서 만일 이거 꿈이라고 밝히면

꿈 속에서 나오는 인물들이 모두 자신을 쳐다 본다고 하는 썰도 있습니다.


error: 상식은 권력이다!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