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태평양 조약기구 창설의 필요성, 아시아판 NATO 만들자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적 동맹이 한층 강화 되면서 동북아는 냉전의 회귀 상태로 접어 들었다. 또한 중국의 지속적인 과대 팽창과 북한의 핵무기 증대는 아시아 뿐만 아니라 태평양 전반에 걸쳐 평화의 존속 상태를 위기로 몰아 넣고 있다. 지금 세계는 새로운 질서로 편성되는 과정에 있어 혼돈과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 따라서 태평양의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중심으로 새로운 동맹체제를 굳건히 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자본주의 시장의 보호를 확고히 할 때이다. 그렇다면, 이제 아시아판 나토(NATO)라고 할 수 있는 북태평양 조약기구(North Pacific Treaty Organization)를 창설하여야 한다.

북태평양 조약기구 창설의 필요성, 아시아판 NATO

북태평양 조약기구 창설의 필요성, 아시아판 NATO 만들자

북태평양조약기구(North Pacific Treaty Organization)가 창설된다면 역내의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의 안보 뿐만 아니라 경제에 있어서도 큰 성과를 낼 수 있다. 북태평양 조약기구가 만들어진다면 상호군사적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하여 안보적 차원에서는 트럼프가 그렇게 강조하는 인도태평양지역 안보·질서 유지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한편 경제적 차원에서는 미국, 캐나다, 한국, 일본, 호주, 대만, 필리핀, 인도 등 우수한 자원과 인력을 보유한 국가들이 모두 참여해 많은 분야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수 있다.

North Pacific Treaty Organization, 북태평양 조약기구 창설 효과

북태평양 조약기구가 만들어진다면 아시아 태평양을 중심으로 하는 국가간 경제적 이익을 상호 추구하면서 위상을 높일 수 있다. 이렇게 북태평양 조약기구가 창설된다면 유럽의 나토와 긴밀한 협력 체제를 모색하여서 전 지구적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자본주의를 지키는 보루가 완성된다.

북태평양 조약기구의 창설은 세계의 자유와 민주주의 국가들의 더 큰 연합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중요하다. 지금과 같이 러시아, 중국, 북한이 기존의 글로벌 질서를 무너트리고 전쟁과 핵무기에 올인하는 추세에 있어서 북태평양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기구의 창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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