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지뢰, 한국인 질병 기간, 유네스코에 등록된 우리나라 지질공원과 세계유산 현황 등

2022년 8월 11일 새롭게 알게 된 것 들입니다!

 

오늘의 소식, 새로운 상식!

오늘도 어제와 또 다른 하루입니다.

매일매일 새롭게 일어나는 사건, 사고, 소식, 상식을 해몽에서 함께 공유합니다.

 


 

폭우 때마다 사람 잡는 ‘맨홀 지뢰’ 조심

이제 장마 때나 폭우가 오면 길거리 맨홀을 조심해야 합니다.

맨홀 뚜껑이 열렸다가 역류하는 물에 휩쓸리면 이건 방법이 없습니다.

서울에는 상하수용 맨홀이 무려 46만 367개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번 폭우에도 맨홀에 빨려 실종 사망하신 분들이 계셨는데 깊은 애도를 드립니다.

어떻게 맨홀 뚜껑 하나 꽉 잡아 놓는 장치도 못 마련하는지 이것도 참 그러합니다.

일생의 5분의 1은 질병이나 부상의 고통

사람이 살면서 늘 질병과 부상으로 고생입니다.
통계청의 2020년 생명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5세로 건강수명(유병기간 제외 기대수명)은 66.3세랍니다.

그런데 병을 끼고 사는 기간이 무려 17년 이나 된다니, 늙어서 아프는 것도 걱정입니다.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4곳), 유네스코 세계유산(15곳) 

유네스코에 등록된 우리나라 지질공원과 세계유산 현황입니다.

만일 여행을 간다면 추천할 만 장소입니다.

지질공원 : ▷제주도, ▷청송군, ▷무등산권, ▷한탄강. 
세계유산 : ▷석굴암과 불국사(1995) ▷종묘(1995) ▷해인사 장경판전(1995) ▷수원화성(1997) ▷창덕궁(1997) ▷경주역유적지구(2000) ▷고창, 화순, 강화의 고인돌 유적(2002)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2007) ▷조선왕릉(2009) ▷역사마을 안동 하회와 경주 양동(2010) ▷남한산성(2014) ▷백제역사유적지구(2015) ▷한국의 산사(2018) ▷한국의 서원(2019) ▷한국의 갯벌(2021)

 


연어값,커피 원두값 등 국제가격 하락

연어는 지난 3월에 ㎏당 26000원이었으나 최근 2만원까지 떨어졌습니다.

국제가격이 석달전에 비해 무려 41%↓ 가 떨어졌다고는 하는데, 과연 시장에서 우리도 이렇게 떨어진 가격으로 살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연어 뿐만 아니라 커피 원두 국제가격도 2월보다 13% 하락했다고 하는데, 국내 커피숍에서 커피 가격은 별 반응이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를 때는 국제가격이 오른 것을 반영한다고 생난리 치지만, 이렇게 가격이 내리면 벙어리 꿀 먹은듯 아무 소식도 없습니다. 뭐 기름값도 마찬가지로 그렇지만, 오를 때는 잽싸게 내릴 때는 소식이 별로 없습니다.

군가 ‘팔도사나이’ 작곡가 김강섭씨 별세 

서울대 음대 작곡과를 졸업한 이후 1961년 KBS 음악단에 입사해 가요무대 등 담당. 작곡가로도 활동하셨는데 향년 90세로 별세하셨습니다. 그는 ‘불나비'(김상국·1965),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김상희·1967), ‘그 얼굴에 햇살을'(이용복·1969) 등으로 유명한 작곡가 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이후 ‘자살생각률’ 3배 증가

복지부가 국민 정신건강실태 조사를 했습니다.

연 1회 조사에서 코로나 이후 2000년 3월부터는 분기별 조사 결과 입니다.
자살을 생각한 것이 지난 2분기(6월) 조사에서 12.7% 기록했는데 코로나 이전인 2019년(4.6%)과 비교하면 2.5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소득 감소·고립 등 다양한 문제가 점점 더 사람들을 살기 힘들게 합니다.

아기들이 밍밍한 엄마 젖을 맛있게 먹는 이유?   

맛을 느끼는 돌기인 미뢰는 신생아 때 가장 많다고 합니다.

입안 전체에, 심지어 입천장과 목구멍에도 미각 수용체가 분포하는데 아기들은 어른 입맛에는 밍밍한 분유도 맛나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쓴맛에는 강한 거부감을 보인다네요.

우리의 미뢰가 줄면서 커피같은 쓴맛도 익힐 수 있게 되는 것이라합니다.

인체의 신비입니다.

테슬라 자율주행시 도로위 어린이 식별 못 함

미국의 안전단체 던프로젝트(Dawn Project) 안전성 테스트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3차례 반복 실험에서 모두 마네킹 충돌했는데 ‘안전 입증될 때까지 테슬라 자율주행 기술 금지’ 를 주장되고 있습니다.
이달 초 미 캘리포니아주 차량국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이 운전자 보조 장치에 불과한데도 마치 자율주행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것처럼 과장 광고를 했다고 행정고발을 했다고 합니다.자율주행, 기술도 좋고 뭐 다 될 것 같지만 아직도 갈 길은 먼 것 같습니다.

 


미국의 도미노피자가 피자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실패 

이탈리아에 있는 29개 지점 모두 폐쇄했다는데, 세계 1위 피자체인이라는도미노 피자가 이탈리아에서는 별 재미를 못 본듯 합니다.
2015년 이탈리아에 진출해 배달서비스와 파인애플 토핑 하와이안 피자로 성공하는 듯 보였으나 코로나로 이탈리아 업체들도 배달을 시작하면서 경쟁력을 잃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에서는 미국 피자를 보고 피자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듯 합니다.

역시 피자는 이탈리아인가?

반지하 거주 인구중 대다수가 수도권

반지하에 사는 이들 95.5%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답니다.

금번 물난리에서 반지하 피해가 컸습니다.

외신에서도 Banjiha 라는 용어가 쓰였다니, 참 안타깝고 부끄러운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별로 좋지 않은 것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것이 그리 좋은 일이 아닙니다.

통계청 ‘2020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전체 반지하 가구는 328천 가구, 이중 수도권이 31만 3992가구라 합니다.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가 2.3명인 것을 고려하면, 약 72만명이 수도권 반지하에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니, 앞으로 반지하에 거주하는 분들에게는 수해대책을 위해 특별한 조치를 강구해야 할 듯 합니다.


error: 상식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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