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0일 새롭게 알게 된 것 들입니다!
오늘의 소식, 새로운 상식!
해몽에서는 꿈해몽도 재미있지만, 현실에서 새롭게 일어나는 사건, 사고, 소식, 상식도 함께 공유합니다.
매일매일 일어나는 세상 일들이 어찌 어제와 똑 같겠습니까만, 새롭게 알려지는 일들에 대해서는 알고 사는게 슬기로운 생활 대처라고 봅니다. 그리고 내가 미처 몰랐던 것을 아는 것 또한 즐거운 일이라 하겠습니다.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은 모르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서울에 내린 115년만의 역대 폭우
우선 서울에 내린 비가 역대 최대 폭우였습니다.
115년 만의 최악의 폭우라 하는데, 기상청은 서울 동작구의 시간당 강우량 141.5㎜는 서울 관측이 시작된 1907년 이후 115년 만에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8일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서울의 누적 강수량 469.5㎜는 1년치 강우량의 1/3이 이틀만에 내린 것이라니 정말 대단합니다.
코로나 재감염자 무섭게 증가세
확진증가세가 가팔라지면서 재감염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재감염 사례는 총 14만 2732명으로 총누적 감염자 대비 0.79%에 불과하지만 7월 넷째 주 감염자만 보면 전체 감염자의 5.43%가 재감염자였다니, 앞으로 점점 더 늘어날 것 같아 걱정입니다
대한민국 무인도가 늘어나고 있다
인구가 점점 줄어드는 판에 무인도화 되는 섬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전국 섬은 몇개 일까요?
모두 3382개인데 이중 2016년엔 472개가 유인도였으나 2020년엔 464개로 8개 줄어들었습니다.
인구가 단 1명인 섬도 다수여서 실제로는 무인도화가 더 급속히 진행되고 있어. 영토 주권 수호 측면에서라도 대책이 필요하다네요.
강남, 비만 오면 상습침수 되는 이유
서울에서 가장 번화하고 비싼 동네인 강남역 일대가 여름만 되면 상습 침수되는 후진 지역으로 바뀌었습니다.
12년간 5번 침수되었다니, 이제는 비가 오면 이곳을 가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서울 홍수나면 강남역이 가장 위험한듯 보입니다.
애초 강남역이 푹 파인 저지대라 지형적으로 주변 빗물 모이는 형태라고 하지만 시민의 안전상 뭔가 방법을 강구해야 하지 않을까요?
치매는 불치병인가? 아닌가?
알츠하이머 치매는 치료법 없지만 다른 종류의 치매는 극복 가능하다는 살짝 희망적인 소식입니다.
뇌졸중·뇌경색 등 위험인자도 관리 잘하면 치매유병률 40% 줄일 수 있다니 이 또한 반가운 일입니다.
그리고 만일 귀가 안 좋아 청력에 문제가 생겨 안 들리면 뇌 소실 빨라져 보청기 반드시 착용해야한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 치매가 70%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순수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30%선이라고 합니다.
미국은 원숭이두창을 놓고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
‘새로운 바이러스가 아니다. 코로나처럼 확산하지도 않을 것’이라는 지난 5월 당초 입장에서 선회하여 원숭이 두창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8월 5일 현재 전 세계 84개 국가에서 2만 7000명 감염되었다는데, 이것도 한국에서 또 퍼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만 됩니다.
그러나 코로나보다 증세가 심하지 않고 남성동성애자 낙인효과를 우려해 신고를 피하는 경우를 감안하면 실제로는 이보다는 훨씬 많다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냉장고로 시골 부모님 안부를 체크하는 기능이 있다네요.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 홈 케어’ 서비스를 하는데, 일정한 시간 냉장고 문이 열리지 않았다면 무엇인가 그 사람의 생활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데 착안한 것입니다.
만일 부모님이 혼자 집에 사시는데 며칠동안 냉장고 문이 안열렸다면 좀 이상하다는 생각에 빨리 안부를 전해시든지 아니면 직접 찾아가 보는게 당연하겠습니다.
폭우시 차량 운행 팁
폭우를 만나 차량을 운행하다가 어쩔수 없이 물웅덩이를 지나가야 할 때는 기어를 1단이나 2단에 놓고 시속 10~20㎞로 천천히 통과해야 합니다.
물웅덩이에서 지나 온 후에는 천천히 서행하면서 브레이크를 여러 번 밟아 젖어있는 브레이크 라이닝을 말려주어야 합니다.
침수차 보험, 어떻게 하나?
이번 폭우로 인해 침수차가 엄청 많이 생겼습니다.
만일 차가 침수 당했다면 자기차량손해 담보, 자차 담보에 가입된 경우에만 차량 파손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주차장에서 주차하던 중 침수사고가 났다던지 또는 홍수나 태풍으로 차량이 파손된 경우, 홍수 지역을 지나다가 차량이 파손된 경우만 보험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자동차 안에 있던 물품에 대해선 보상받을 수 없습니다.
침수 당해도 보험이 불가한 경우는 폭우예보에도 통제구역을 어기고 운행한 경우, 위험지역 주차, 차문 개방 방치 등으로 본인의 잘못이 있으면 안됩니다.
왜, 멘델스존은 ‘부잣집 도련님’인가?
음악가마다 별칭이 있다는데, 바흐는 ‘음악의 아버지’, 모차르트는 ‘음악의 신동’, ‘악성’ 베토벤, ‘가곡의 왕’ 슈베르트, ‘오페라의 왕’ 베르디, ‘피아노의 시인’ 쇼팽 등 음악가마다 그를 부르는 별칭이 있습니다.
그러나, 멘델스존은 ‘부잣집 도련님’으로 불린다니 어찌된 일인가요?
다른 음악가들은 음악의 신동, 왕, 시인 등 멋진데 그만 부잣집 도련님이라니 이에 대한 연유가 있습니다.
멘델스존은 돈 많은 은행가의 아들로 태어나서 생일 선물로 오케스트라를 받을 만큼 부유했다니 일단 출발선상에서 부터 그의 음악인생은 금수저였다고 그때도 평가했나봅니다.
한마디로 불우한 환경에서 탄생한 작품은 후하게 평가하고 반대의 경우엔 저평가하는 인식이 세상에 있다보니 어찌보면 멘델스존은 자신의 음악 역량에 대해 천재성이나 비범함 보다는 비아냥과 조롱을 받지 않았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