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꿈 이야기 (5) 너는 아직 화장할 때가 아니다!

꿈 같지만 이상하고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인터넷에는 자신들이 경험한 또는 들은 무서운 꿈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그중 이상하고 무서운 꿈이야기 입니다

꿈에 만일 내가 다른 사람들과 똑 같은 행동을 해서 똑 같은 결과를 맞이한다면 이 또한 무섭지 않을까요?

너는 아직 화장할 때가 아니다!

계속 생각하면 무서운 꿈 썰

내 얘기가 아니라 내 친언니 얘기이긴 한데 내가 듣고 졸라 소름돋아서 몇년이 지나도 생각이 나길래 써봄
우선 우리 외할머니가 돌어가신 상태였음

돌어가신지 몇개월 지났을때 언니가
” 나 이상한 꿈 꿨는데 들어보고 생각좀해봐 나만 이상한 생각드나…?”
이런식 으로 얘기를 했음

그니까 언니가 꿈에서 외할머니를 만나서 같이 어떤 차를 타고 어딘가로 가고있었다고 함

검은 봉고차?  같은 거였다는데 암튼 도착하니까 새하얀집으로 외할머니가 들어가는 거임 그래서 언니도 따라 들어가니까 안에도 다 하얗고 둥그런 탁자에 처음보는 사람들이 앉아있었다고 함

외할머니도 앉으시고 해서 언니도 앉았는데 사람들이 다 무표정이라서 무서웠다고 함 갑자기 그 사람들이 다같이 화장을 했다는거임 얼굴 엄청 하얗게 해서..

언니도 ‘아 나도 화장해야되는데’ 하면서 화장품 찾고있는데 옆에서 화장하시던 외할머니가 언니 손
탁 ! 하고 잡더니

” 너 여기서 뭐하는거냐 너는 아직 화장할때가 아니다 빨리 여기서 나가 !!”


이렇게 말해서 언니가 그 집에서 나오고 겁나 뛰었다고 함
뛰면서 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들리는 소리가

‘ 아깝다 ‘
이러고 잠에서 깼다고 함

나만 뭔가 화장이 그 화장이 아닌것 같나…?
우리 외가댁은 다 화장하고 같이 모아두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기분이 묘해짐.

– 출처 : 인터넷에 떠도는 무서운꿈 이야기입니다.


만일 화장을 하고 그곳 계속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때로는 꿈 같지만 괴이하면서도 섬뜻합니다.


error: 상식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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