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A의 꿈 이야기, 너 죽었잖아?

살다보면 비몽사몽간에 벌어지는 일들이 있습니다. 꿈 같기도 하고 꿈이 아닌 것 같기도 하지만 막상 자신에게 이러한 일들이 닥치면 대략 난감합니다. 무서운 꿈이 마치 현실 같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개그맨 A는 지방 출장을 다녀오고 새벽 4시가 넘은 시각에 어느 사우나를 갔다고 합니다.

개그맨 A의 꿈 이야기, 너 죽었잖아?

“형은 안 죽었나?”

피곤한 상태에서 사우나를 하다 잠이 든 A는 갑자기 누워있는 상태에서 꿈이 아닌 것처럼 무언가 보이기 시작했고

A는 어딘지 모를 산길 같은 것으로 향해 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A가 주변을 둘러보니 산길 속에 여러 사람들이 서 있었는데 그 중에 7년 전에 죽은 동생이 함께 있었다고 합니다

A는 뜬금없이 죽은 동생이 보여

동생을 향해

너 여기 왜 있어?

너 죽었잖아? 하는 이야기를 하였고


동생은 그런 A의 이야기를 듣자

형님 너는 안죽은거냐? 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어 개그맨A는 내가 죽었구나 하는 생각으로 체념을 하려 하는 순간 문득 산 밑을 바라보니 울고 계신 부모님이 보이기 시작했고 이어 A는 안간힘을 써 자신은 죽지 않았다고 볼을 때리며 부정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A는 갑자기 보였던 장면들이 연기처럼 사라지며 실제로 꿈에서 깨어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  본 이야기는 개그맨 A씨가 채널A 돈월드 방송에서 직접 언급한 내용 입니다.

만일 개그맨 A가 그곳에서 자신의 죽음을 부정하지 않고 순순하게 죽음을 인정했더라면…

과연 어찌 되었을까요?


error: 상식은 권력이다!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