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꿈 이야기 (10) 꿈 속의 남자, “물도 마시고 왔네?”

꿈을 꾸면 그냥 꿈으로 끝나는게 대부분입니다. 만일 꿈을 꾸었는데 깨어서 그냥 꿈이 끝난줄 알았는데, 그 꿈이 계속 이어서 꿔진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비디오 테이프 1편, 2편과 같이 계속 꿔진다면 도대체 어떤 일이 나에게 벌어지고 있는지 무섭고 궁금합니다.

꿈은 꿈으로 끝이 아니다

“화장실 간다더니… 물도 마시고 왔네?”

어느 날, 꿈을 꾸었는데 남자랑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 즐겁게 식사도 하고 놀다가 자기를 집으로 데려다주는 길에 공원 벤치 의자에 앉아서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너무 오줌이 마려워서 그 남자한테 “저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 라고 말하고 꿈에서 깨고 말았다

근데 진짜 오줌이 마려워서 화장실에 갔다

갔다 오면서 목이 마르길래 물도 한 잔 마시고 다시 잤는데 꿈이 이어졌다

남자가 벤치에 앉아있길래 가서 앉았더니 그 남자가 이렇게 말을 했다

“화장실 갔다온다더니 물도마시고 왔네?”

–  인터넷에 떠도는 무서운 꿈이야기

사람들은 좋은 꿈을 꾸면 아쉬워하고 계속 또 꾸고 싶어하기도 하지만 이게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나쁜 꿈은 그냥 여기서 끝나고 잊혀지고 싶은데 어떤 때는 잠들면 이게 또 이어집니다.

모두가 그렇게 꿈을 이어서 꾸지는 않지만 어떤 사람들은 꿈을 이어서 꾼다고 합니다.

무서운 꿈 이야기이지만…

과연 꿈 속의 남자는 어떻게 그녀가 물을 마시고 온 걸 알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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