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지 않는 사람은 없다.
모든 사람들은 잠을 자고 꿈을 꿉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들이 꿈을 꾸지 않는다고 이야기하지만 실상은 꿈을 꾸고도 깨자마자 그것을 기억하지 못할 뿐이다. 꿈은 우리가 지금까지도 알 수 없는 영역이고 그리고 미지의 세계이다. 아무리 우리가 우주를 탐험하고 바다 속 깊이 가도 인간의 마음과 두뇌 속에 꿈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꿈을 꾸고 더 신기하게 생각한다.
꿈이란 무엇인가?
꿈은 참 신비로운 영역임에 틀림없다.
때로 꿈은 앞으로 일어 날 일들을 예지해주고 또는 미래에 발생될 상황에 대해 넌지시 암시하는데, 심리적으로는 꿈은 그 사람이 생각하고 있는 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그래서 꿈을 꾸고 나면 모두가 궁금해한다. 내가 꾼 꿈은 도대체 무엇인가? 어떤 이들은 개꿈이라면서 자신의 꿈이 아무런 효과도 없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슨 일이 발생될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기도 한다. 어찌보면 꿈은 그 사람이 활동하고 있는 모든 영역에 있어 뇌가 스크린한 활동의 산물이기도 하고 컨디션의 청사진이기도 하다.
꿈은 꾸는 사람의 무의식을 담고 있다.
심리학에 볼때 꿈은 무의식을 반영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유명한 오스트리아 정신분석가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1900년 발표한 ‘꿈의 해석’이다. 심리학적으로 꿈은 세가지 요인에 따라 꾸어진다고 한다. 그날 있었던 일, 잠을 자고 있을 때의 몸 상태, 마음속에 알게 모르게 내재된 갈등 이라는 주장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매일마다 일어나는 자신의 상황을 둘러싸고 그날 그날 다른 꿈을 꾸는 것이다. 만일 잠자기 전에 무서운 영화를 보았다면 알게 모르게 무의식으로 반영되어 꿈속에서도 악몽을 꿀 수 있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또는 즐거운 영화를 보았다면 감정이나 몸의 상태가 여기에 부응해서 꿈에서도 행복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것만으로는 해석이 안되는 꿈들이 많다.
전혀 내가 모르는 곳 또는 알지도 못하는 사실에 근거하여 꿈 속에서 희미하게 무엇인가 본 것 같은 기억이 있는가? 꿈은 단지 심리적으로 내가 겪은 것만 꾸는 것이 아니라 미지의 세계도 보여준다. 이것은 실제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어려운 것이라 하겠다.
꿈을 꾸는 단계를 과학적으로 풀어보자면 우선 얕은 잠과 깊은 잠이 있는데 이러한 과정에 있어 잠자는 상태의 뇌가 다른 활동을 하는 것으로도 본다. 잠들고 나서 좀 깊은 상태로 되면 몸과 뇌는 다른 상태로 있게 되는데 이때 뇌가 따로 움직이면서 활동한다는 것이다. 바로 렘수면이라는 상태에서 사람들이 이때 꿈을 꾼다고 한다.
꿈해몽이 왜 필요한가
꿈에 대해 모든 것을 과학적으로 해석하고 마치 그것이 전부로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실제 살면서 꿈으로 인해 사람들은 많은 신기하고 또 알지 못하는 일들이 발생될 것에 대해 기대를 한다. 도대체 꿈은 무엇인가? 옛날부터 꿈은 인간에게 신기한 것이고 지금도 알 수 없고 또한 미래에도 결코 꿈의 영역을 정확하게 접근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꿈 해몽에 더 관심을 갖기도 하고, 자신이 꾼 꿈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