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여행지로는 부여, 공주, 보령 등이 유명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의외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주는 곳들도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서천’입니다. ‘서천’이라는 지역은 역사적으로 오래된 고성이나 또는 이렇다 할 정도로 알려진 명소도 없는데 오히려 그것이 서천의 장점입니다. 그래서 서천은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곳이고 혼자서 쉬어가는 나홀로 여행지로 적격입니다.
서천역에서 기차로 내리면 내리자마자 서천에서 관광하고 먹을 것 정보를 알려주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바로 서천군 관광안내도입니다. 서천군 관광안내도를 보면 서천에서 맛있는 음식 9가지를 추천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천에 가면 가볼 만한 곳 9군데를 추천해 주고 있습니다. 서천에 가면 서천의 9경 9미 9품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서천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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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관광안내 9경 9 미 9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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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9경(景)
▲마량동백나무숲과 해돋이 ▲신성리갈대밭 ▲한산모시마을 ▲문헌서원 ▲춘장대해수욕장 ▲국립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 ▲금강하구철새도래지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 ▲유부도와 서천 갯벌
서천 9미(味)
▲해물칼국수 ▲물메기탕 ▲아귀찜 ▲냉면 ▲서래야밥상(서천백반) ▲도토리묵요리 ▲갑오징어요리 ▲조개구이 ▲우럭탕.
서천 9품
▲한산소곡주 ▲서천김과 멸치 ▲한산모시 ▲주꾸미 ▲서래야쌀 ▲꽃게 ▲전어 ▲서천 박대 ▲자연산 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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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역 풍경
서천역은 고즈넉하다 못해 쓸쓸한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만일 혼자서 외롭게 여행을 하고 싶다면 꼭 서천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KTX가 서지 않습니다. 그냥 무궁화 열차를 타고 덜컹거리면서 오랜 기억을 갖고 싶다면 이곳에서 기차를 타 보시기 바랍니다. 가끔 새마을호도 옵니다. 서울에서 이곳까지는 무궁화 열차를 타고 대략 3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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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은 잠시 시간이 멈춰 있는 느낌을 주는 고즈넉한 작은 도시입니다.
시간을 잠시 천천히 가게 하는 슬로 여행을 하고 싶다면 서천을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봄과 여름에 서천을 간다면 국립생태원이 볼만하고, 가을에 간다면 신성리 갈대밭을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상식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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