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내 몸이 보내는 신호 SOS, 꿈의 해석

11월 12일 SBS 뉴스에서 꿈에 관한 아주 신기한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사람들의 꿈까지 변화가 되었다면서, 올해 홍콩대가 발표한 논문을 인용하여 ‘코로나 감염된 사람들은 공격적인 꿈을 꾸면서 몸을 움직이는 행동이 2.9배나 더 늘어났다’고 합니다. 한편 이탈리아 연구에서는 코로나 막겠다고 강력한 거리두기 했더니 사람들이 아예 꿈을 덜 꾼 것으로 나타났다는 신기한 내용도 알렸습니다.

꿈은 내 몸이 보내는 신호 SOS
꿈은 내 몸이 보내는 신호 SOS

내 몸이 보내는 신호, 꿈!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의 꿈도 달라졌다!

SBS [더스페셜리스트]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은 사람들의 꿈까지 변화시켰다고 합니다.

뉴스에서는 홍콩대가 발표한 논문이라고 하면서 코로나 감염된 사람들은 공격적인 꿈을 꾸면서 몸을 움직이는 행동이 2.9배나 더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연구에서는 코로나 막겠다고 강력한 거리두기 했더니 사람들이 아예 꿈을 덜 꾼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게 그냥 우연의 일치일지 아니면 꿈이 우리 몸에 어떤 신호를 보내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꿈은 뇌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이미 정설입니다.

뇌가 건강하지 않은 사이코패스는 꿈에 잘 반응하지 않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이 17명의 사이코패스 뇌를 MRI 촬영했는데 사이코패스는 보통 정상인 보다 꿈꿀 때 붉게 활성화되는 뇌 편도체가 반응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를 내 놓았습니다. 즉  사이코패스는 꿈을 꾸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한편 일반인들은 다양한 꿈을 꾸는데 사람들은 아주 기쁘거나 반대로 아주 슬픈 일을 겪었을 때 꿈에서 그 일이 다시 반복되기도 합니다. 또한 꿈에서 깼을 때 기쁨이 차분해지고 슬픔도 누그러진 경험도 있을 것이라 합니다. 왜냐하면 꿈은 현실에서 겪은 감정을 다시 정화시켜주는 기능을 해서 입니다.

악몽, 공격적 꿈은 질병의 신호

건강한 뇌 활동을 할수록 꿈을 많이 꾼다고 하는데, 정작 심각한 문제는 악몽, 공격적인 꿈입니다.

악몽은 잠을 못 자게 할 뿐만 아니라 하이포크레틴이 저하되어 식욕에도 균형이 손상되는 등 꿈 깬 뒤 현실생활에까지도 많은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보통 꿈꿀 때는 뇌의 회복 모드가 발동해 눈동자는 움직여도 몸은 움직이지 않지만, 스트레스나 우울감이 클 때는 꿈을 공격적으로 꾸다 보니 뇌의 회복 모드가 깨진다고 봅니다. 특히 공격적인 꿈을 꾸면서 몸을 움직이는 이상행동을 자주 오래 한다면 파킨슨병, 치매 초기까지 의심해봐야 된다는 설도 있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를 보면, 만일 이런 이상증상이 14년 이상 지속된다면 57%가 파킨슨병이나 치매 같은 신경질환이 발병한다는 조사도 발표한 적 있습니다.

꿈은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라 보는 관점이 여기에 있습니다.

‘예지몽’은 무의식의 반영

어떤 사람은 꿈을 꾸다가 자신에게 또는 주변에 곧 닥칠 위험을 미리 감지하기도 하는데 이게 바로 예지몽입니다.

한 예로 어떤 사람이 꿈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나와서 딸에게 유방암 검사를 받아보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잠에서 깨어 혹시하고 불길한 느낌에 암검사를 했더니 정말로 유방암 초기 증상이 발견된 것입니다.
이것을 정말 신기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 미국에서는 꿈으로 유방암 초기를 진단받은 사람이 18명이 있다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렇게 꿈을 통해 자신의 심각한 질병을 깨닫는 것은  의식으로 느낄 수 없는 몸의 미세한 변화를 무의식이 느껴서 꿈으로 반영시킨 것은 아닌지 추정하기도 합니다.

이렇다면 내가 꾸는 꿈, 단순한 꿈만은 아닐 것입니다.

꿈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많은 질환에 대해 꿈은 극초기 진단 도구로 활용될 가능성도 보인다는 의견입니다.위의 내용은 SBS뉴스 내용을 읽기 쉬운 내용으로 정리된 것입니다.

보다 상세한 보도는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은 사람들의 꿈까지 변화시켰습니다. 올해 홍콩대가 발표한 논문인데요, 코로나 감염된 사람들은 공격적인 꿈을 꾸면서 몸을 움직이는 행동이 2.9배나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꿈의 해석에 있어 충격적 내용

코로나19 감염자는 공격적 꿈을 꾼다!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코로나가 인간에게 끼치는 해악이 어마어마한듯 합니다.

코로나는 인간의 신체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영역에까지 피해를 주는 역대 질병으로 기록될 듯 합니다.

사이코 패스의 뇌는 뇌 편도체가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활성화되는 부분이 안 보이는데 이것은 살아 있어도 제 정신이 아니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사이코패스는 아무 생각이 없으니 꿈도 꾸지 않는 것인지, 이것도 의문입니다.

기분 좋은 꿈을 꾸면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이것은 정신적 정화 작용을 꿈이 한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좋은 꿈을 꾸면 재수도 있고 건강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악몽을 지속적으로 꾼다면 신체 건강에 적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봐도 좋습니다.

만일 공격적인 꿈을 아주 오래동안 지속적으로 꾼다면 파킨슨, 치매 발병의 소지가 높다고 합니다.

악몽은 결국 자기 자신을 보호하려는 무의식의 절규가 아닐까 싶습니다.

꿈은 몸이 내게 보내는 ‘무언의 신호’라고 봅니다.

살다보면 좋은 꿈도 꾸고 나쁜 꿈도 꿀 수 있는데, 현명하게 생각해서 나쁜 꿈만 꾼다면 건강진단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꿈이 무의식의 반영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결국 꿈을 통해 내 자신이 나를 보호하려는 메시지가 온다고도 여겨집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꿈이 현실로 되기를!

결국 꿈은 그 사람의 건강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으로도 보입니다. 악몽을 꾸는 이유도 알고 보면 자신을 구해달라는 스스로의 구조신호라고 해석됩니다. SBS 뉴스에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꿈의 해석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은 아주 유익한 것 같습니다.

뉴스가 매일 우울하고 슬프고 충격적이고 헐뜯는 내용으로 채워지는 것 보다는 행복하고 건강한 소식들도 많았으면 합니다.

매일마다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꿈꾸는 내용이 현실에서도 그대로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nBox.com


error: 상식은 권력이다!
Scroll to Top